## 동기회 년회비제도에 대한 설명 ## - 2006년 하반기때 올렸던 내용
이만우(06)
작성일
06-09-18 15:17 9,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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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년(2006년)하반기에 올렸던 내용인데 년회비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임 사무국장으로서 지난 4년간 동기회의 일을 해오면서 느꼈던 우리 6회동기회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안,또 재정상의 문제점을 알리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초대 윤태영회장을 시작으로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임 회장단들께서 나름대로 동기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와중에 잡음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전체틀에서 볼 때 그렇게 큰 흠집을 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 이안수회장이 전례를 깨고 한번 더 회장직을 맡아서 그야말로 봉직을 하고 있습니다.
동기 여러분들도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무슨 모임이든지 조직이 활성화가 되려면 첫째, 모임구성원의 참여율 둘째, 재정의 확충입니다.
현재 우리 동기회는 이 두가지의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기수들의 동기회장직은 경쟁이 있을 만큼 인기가 있는데 반해 우리 6회동기회는 서로 떠맡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여율이 높고 재정상의 문제가 없다면 우리 나이에 한번쯤 동기회장직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600명중의 1명으로 명예로운(?) 자리인데...
Any way,
그래서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소그룹을 활성화하고 그 소그룹들을 전체 동기회의 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금년부터 이안수회장을 필두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회,축구회,골프회,기우회,고우회(고도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각 반창회,SK동기회,공무원동기회,강학회(강동),현대동기회,재부동기회,재경동기회 등 각 소그룹 모임이 있을때 회장단에 연락을 주시면 적극 찾아가고 있습니다 (금일봉 지참하고)-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재정확충 문제로, 첫번째 문제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만 항상 행사를 해보면 거의 80%이상이 오는 사람만 온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행사할 때마다 협찬금 내지는 회비를 걷어 들이는데 그러다 보니까 내는 사람만 내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돈으로 우리 동기회의 행사를 하고, 경조사 발생시 꽃과 문자 메세지도 보내주고, 총동문회 분담금도 내고, 비학제 참여도 하는 것입니다. 사실 빠짐없이 참여해 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나올때 마다 돈을 거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한번도 동기회에 참여하지 않은 동기가 (사실 본인이 연락하기 미안하니까 가까운 친구를 통해서) 궂은일을 당했다고 연락이 오면 꽃을 보내고 가까이에 있는 300여명의 동기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다 보냅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회장단에서 문상을 가고 있지요.
졸지에 큰일을 치르느라 경황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뒤에 연락이 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자기는 한번도 동기회에 참여도 하지 않고 도움을 못줬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화와 함께 얼마간의 협찬금을 입금 시켜 주는 친구도 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연락이 없습니다. 동기회에 자주 참여하는 친구들이야 상관이 없지만(평소에 회비를 자주 냈으므로) 그렇지 않은 친구들한테는 못내 섭섭합니다. 안그래도 열악한 재정에 꽃값 10만원이라도 보내주면 얼마나 고맙겠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년회비제도시행에 대한 안건이 이사회에서 채택이 된 것입니다. 적어도 학성고등학교 6회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1년에 10만원정도의 동기회비는 학성고등학교 졸업이라는 간판값은 되지 않겠습니까?
동기여러분! 제가 다소 섭섭하고 과격한 내용을 실었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또 주위 친구들 한테도 이런 취지를 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좌 번호는 홈페이지 왼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입금자 명단은 물론이고 모든 재정내용은 즉시 즉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잔소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See you again...
현직 부회장 이만우 드림.
전임 사무국장으로서 지난 4년간 동기회의 일을 해오면서 느꼈던 우리 6회동기회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안,또 재정상의 문제점을 알리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초대 윤태영회장을 시작으로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임 회장단들께서 나름대로 동기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와중에 잡음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전체틀에서 볼 때 그렇게 큰 흠집을 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 이안수회장이 전례를 깨고 한번 더 회장직을 맡아서 그야말로 봉직을 하고 있습니다.
동기 여러분들도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무슨 모임이든지 조직이 활성화가 되려면 첫째, 모임구성원의 참여율 둘째, 재정의 확충입니다.
현재 우리 동기회는 이 두가지의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기수들의 동기회장직은 경쟁이 있을 만큼 인기가 있는데 반해 우리 6회동기회는 서로 떠맡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여율이 높고 재정상의 문제가 없다면 우리 나이에 한번쯤 동기회장직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600명중의 1명으로 명예로운(?) 자리인데...
Any way,
그래서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소그룹을 활성화하고 그 소그룹들을 전체 동기회의 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금년부터 이안수회장을 필두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회,축구회,골프회,기우회,고우회(고도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각 반창회,SK동기회,공무원동기회,강학회(강동),현대동기회,재부동기회,재경동기회 등 각 소그룹 모임이 있을때 회장단에 연락을 주시면 적극 찾아가고 있습니다 (금일봉 지참하고)-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재정확충 문제로, 첫번째 문제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만 항상 행사를 해보면 거의 80%이상이 오는 사람만 온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행사할 때마다 협찬금 내지는 회비를 걷어 들이는데 그러다 보니까 내는 사람만 내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돈으로 우리 동기회의 행사를 하고, 경조사 발생시 꽃과 문자 메세지도 보내주고, 총동문회 분담금도 내고, 비학제 참여도 하는 것입니다. 사실 빠짐없이 참여해 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나올때 마다 돈을 거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한번도 동기회에 참여하지 않은 동기가 (사실 본인이 연락하기 미안하니까 가까운 친구를 통해서) 궂은일을 당했다고 연락이 오면 꽃을 보내고 가까이에 있는 300여명의 동기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다 보냅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회장단에서 문상을 가고 있지요.
졸지에 큰일을 치르느라 경황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뒤에 연락이 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자기는 한번도 동기회에 참여도 하지 않고 도움을 못줬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화와 함께 얼마간의 협찬금을 입금 시켜 주는 친구도 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연락이 없습니다. 동기회에 자주 참여하는 친구들이야 상관이 없지만(평소에 회비를 자주 냈으므로) 그렇지 않은 친구들한테는 못내 섭섭합니다. 안그래도 열악한 재정에 꽃값 10만원이라도 보내주면 얼마나 고맙겠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년회비제도시행에 대한 안건이 이사회에서 채택이 된 것입니다. 적어도 학성고등학교 6회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1년에 10만원정도의 동기회비는 학성고등학교 졸업이라는 간판값은 되지 않겠습니까?
동기여러분! 제가 다소 섭섭하고 과격한 내용을 실었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또 주위 친구들 한테도 이런 취지를 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좌 번호는 홈페이지 왼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입금자 명단은 물론이고 모든 재정내용은 즉시 즉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잔소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See you again...
현직 부회장 이만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