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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회 4월 정기산행(사량도)-3부

박홍웅(07) 작성일 07-05-01 18:18 8,363회 4건

본문




2007년 4월 22일 칠산회 사량도(지리망산) 산행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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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의 시작입니다. 
각 지역은 지방 특산물과 연계해 지방 축제가 활발합니다. 
5월 산행은 가까운 경주의 정족산(철쭉) 산행으로 예정되어있으나 
지방 문화 체험을 겸한 테마산행도 언제든 가능하기에 
동기 여러분의 좋은 의견 있으신 분 언제든 들려주세요. 


교통 편리하고 호젓한 어디 그런 곳 없나요? (욕심이 과한가? ^^*) 
그런 좋은 곳이 있으시면 적극 추천 바랍니다. 


보리밭 축제가 한창인 기도발이 잘 통한다는 고창 선운사 
울긋불긋 꽃 대궐의 김천 직지사... 
아스팔트 걷어 낸 전나무 숲길의 여유, 평창 월정사.. 
붉게 물든 민족의 영산 지리산 바래봉... 
흐미~~ 갈 데는 많구만!!
  • 가마봉에서 본 옥녀봉(뒤쪽 봉우리)과 아랫섬의 칠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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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봉 철계단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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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계단에서 숨 고르는 상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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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 계단의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해무마저 불어 닥치니 말 그대로 오리무중(五里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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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날씨일 때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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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계단의 모양이 조금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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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에는 ↑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직선 이었는데 지금은 중간 안전 장소를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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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 전의 거대한 암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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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그만 암봉의 릿지 구간을 지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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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새들이 제법 그럴 듯하지만... 별로 기분 좋지 않은 팀들이었습니다. 산행 대장인 듯한(빨간 티에 하얀 모자 쓴 이) 사람이 그 가파른 철계단에서 먼저 가겠다고 새치기(?)하다가 채권이랑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지요. 위험하니 차례차례 가자하니 나도 그 정도는 아니 잘나 척 나서지 마라는 식의 행동..... 기어코 먼저 헤쳐 나가더군요. 그리 가봐야 몇 발짝 가지도 못함시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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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 돌아 본 릿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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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암봉 이렇게 멋진 암봉에 이름이 없는 것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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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략 10여 미터 높이의 직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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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없는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본 가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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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무에 가린 가마봉과 불모산이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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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모습을 맑은 날씨에 보면 이렇습니다. (^^*) 지리망산에서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확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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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봉에 오르는 채권 친구 아까 그 빨간 티의 사내와 마주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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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봉의 모습 희미한 밧줄을 타고 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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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봉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손동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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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이도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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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는 내려오며 한 폼새 잡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사다리 옆의 외줄은 누가 타고 오르내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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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봉을 내려와 또 다른 암봉을 우회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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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봉을 우회하고 나면 또 다른 레펠 코스 본 교장은 역 레펠 코스로서....어쩌고 저쩌고 하며 눈깔 돌아가는 올빼미가 있다.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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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우리사 마 상호처럼 역레펠 몬한데이. 우리는 마~~살살 내려 갈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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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힘든 구간 다 지났나 생각하고 편안히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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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코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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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날 가짜 옥녀봉에서 바라 본 옥녀봉과 금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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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날 진짜 옥녀봉에서 바라 본 금평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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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 마을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돌탑만을 쌓아 두고 있답니다.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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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 철 계단 이곳 역시 가파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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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을 내려오며 바라 본 금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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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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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멍게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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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가 빠졌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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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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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암포 가는 배편 여전히 지리망산은 짙은 해무에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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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평항은 이제 해무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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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바위 낚시는 즐겁기만 한가 보다. 궁금한 것이 갯바위 비탈에 어찌 텐트를 설치하였을까? 학조회의 일원인 채권에게 물어보자. 어떻게? 왜? 설마 저기서 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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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앞은 오리무중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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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고동 소리 울리며 잘도 피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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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탓일까? 텅 빈 배만이 사량도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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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우지 한 마리 연신 자맥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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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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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 연인들 암수 서로 다정코나 선상에서 한 장의 추억이라도 더 남기려 여기저기서 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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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선 그리고 귀(歸) 울산(蔚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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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거리 야간 운전에 차량 제공까지 해 준 채권이 고맙고 맥주에 소주 그리고 맛난 안주 준비 한 상호도 고맙고 사량도 산행을 위해 과감하게 밀고나간 동일 회장도 고맙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늑대산행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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