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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산 :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2> 산행코스 : 선사 시대의 발자취를 따라
3> 일시 : 2007년 6월 5일~6일(1박 2일)
4> 교통편 : 자가용 이용
5> 참가자(존칭 생략) : 손동일, 김잠출, 한기덕, 이대희, 윤영재, 박한식
이상호, 최승렬, 김정진, 양일수, 변정석, 김주태, 박홍웅
아직도 그 날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있소.
사진으로 다시 한번 되돌려 봅시다.
반구대 가는 길
1진으로 출발한 손회장 외 5명은 천전리 각석에서 반구대 입구까지
가볍게 산보를 하고 2진을 기다리는데....
일 관계롤 출발이 늦은 홍웅이 땜에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렸다는...(ㅠㅠ)
미안쏘 미안혀~~!!
반구대 모형 앞에서...
실제 모습을 보려 마른 하천을 건너 가지만...
암각화 바로 앞 까지는 다가 갈 수 없더군요.
멀리서 랜턴을 밝히며 보려 하지만 깜깜해서 뭐가 보여야 말이지...(^^*)
그래도 기념 단체 사진 한 장 콱 박고....
그런데 홍웅이는 찍사한다고 안비고
승렬이는 음식 준비한다고 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정석이는 뒤 늦게 합류해서 안빈다 하지만...
주태와 기덕이는 어데로 간나 오데로 간나 오데가~~!!
암각화 구경(?)을 마치고 되돌아 나옵니다.
우리를 눈 빠지게 기다릴 승렬이를 향하여....
마실 가는 길이 바로 이런 폼새가 아닐까? ㅋㅋㅋ
반구 서원 앞 주차장에서 10여 분 차로 달려 승렬이 집
자리 펴고 밥상 차려....
상호는 가리비 굽기에 바쁘고...
각종 먹거리들...
야채, 가리비, 삼겹살, 오르가자미, 두부, 묵은 김치, 쌈장 등등
술과 함께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집니다.
마당 밭에는 무공해 야채가 가득함다.
승렬이가 손수 가꾸는 밭이라네요.
거기서 직접 키운 무공해 야채들....
오늘 한 상 가득 내 놓습니다.
잠출이가 가져 온 디비디 “태화강 발원지를 찾아서...”를 틀고서
달빛 산행, 문화 탐방을 자축하는 손회장의 건배 제의
“우리가 누고?”
“친구 아이가!”
“위하여~~!!”
쭈~~욱!!
완 샷!
즐거운 담소는 고요한 시골 마을의 정적을 가릅니다.
아주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까?
아~~! 즐거운 밤이에요! (흥국이 버전 ^^*)
무공해 야채 등장이요~~!!
고구마며 복분자며......
건강을 위한 번개탄이 아닌 참숯까지
승렬이의 세심한 배려 다시 한번 감사!!
이번에는 윤 국장님의 건배 제의
“더욱 단합된 학칠회를 위하여~!!”
뭔 과실이고? 이자뿌따! (^^*)
우리들의 이야기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몰러....
담벼락 밖에서 마당을 보고 한 컷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과 유쾌한 웃음 소리가 담 넘어 마을로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