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계절인 여름입니다.
우리 나이에 웃통 벗어 던지고 근육 자랑할 일은 없겠지만
볼록한 배와 축 쳐진 뱃살을 자랑삼아 내놓고 다니기도 그렇지 않습니까?
몇 가지 복근 단련 스트레칭을 올려봅니다.
열심히 운동하여 몸매도 가꾸고 건강한 생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하긴 뭐 운동 프로그램이 없어서 축 쳐진 뱃살을 안고 다녀겠습니까?
꾸준히 하는 끈기가 모자랐고 그저 편안하고자 하는 마음이
복록한 배와 축 쳐진 뱃살의 주범이요 죽일 놈 아니겠습니까?
제일 중요한 끈기와 끝없는 노력,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볼록한 배와 축 쳐진 뱃살로부터 해방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동은 등한시 하고 먹는 것만 밝히다 보니
요즘 홍웅이의 배가 장난이 아닙니다.
“볼록 & 추~~~~~~~~욱!!”
하복부 운동(니업)
다리를 굽히고 앉는다.
양손은 뒤로 균형을 잡고 몸을 지탱한다.
허벅지와 무릎이 몸에 닿도록 최대한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때, 호흡은 내쉬고 복근에 긴장을 준다.
최소 15회 이상 반복한다.
하복부 운동(레그 레이즈)
바닥에 누워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어 균형을 잡는다.
두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린 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온다.
이때 호흡은 다리를 들어 올리 때 내쉬고 복근에 긴장을 준다.
최소 15회 이상 반복한다.
옆구리 운동(리버스 트렁크 트위스트)
등을 대고 누워서 양팔을 옆으로 벌려 바닥에 밀착시키고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린다.
옆구리에 힘을 주면서 올린 다리를 오른 쪽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이때 호흡은 내쉬고 복근에 긴장을 준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들어 올려주고
다시 호흡을 내쉬며 이번엔 다리를 왼쪽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최소 20회 이상 반복한다.
이 동작은 군 시절 피티체조(몇 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많이 했죠?
상 하복근 운동(브이 업)
팔과 다리를 펴고 바닥에 눕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편안하다고 잠들면 안됨 ^^*)
호흡을 내쉬며 복근에 긴장을 주며 상체와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 마시며 팔과 다리를 펴 준다(원위치)
이같은 동작을 최소 15회 이상 반복한다.
상복부 운동(크런치)
매트에 등을 대고 누운 후
팔은 머리 뒤로 받치고 무릎을 세워 45도 각도가 되게 한다.
호흡을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면서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는 정도까지 상체를 올린 후 복부에 자극을 준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동작을 원위치 해준다.
최소 15회 이상 반복한다.
상복부 옆구리 운동(트위스트 그런치)
바닥에 누워 왼쪽 무릎을 굽혀 세우고
오른 쪽 다리를 왼쪽 무릎에 올려 포갠다.
양손은 깍지를 끼고 머리 뒷부분을 받친 다음 머리를 살짝 들어 올린다.
(복부에 자극을 주기 위함)
숨을 내쉬며 왼쪽 팔꿈치가 오른쪽 무릎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때 복근에 충분한 긴장을 주기위해 잠시 머무르면 더 효과적이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원위치 해준다.
최소 15회 이상 반복한 후 다리의 위치를 바꿔 위의 동작을 반복한다.
하루 이 삼십분의 투자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열어갑시다.
조깅도 좋고 달리기도 좋고 산(山)을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자기에게 맞는 가장 적당한 운동을 찾아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운동’, ‘운동’ 하다보면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
즐겁고 재미나며 자기에게 적당한 운동법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나도 지금부터 시간을 조금 투자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너무 덥다.
시원한 맥주 생각만 나고....ㅋㅋㅋ
박 홍 웅<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