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칠이의고자질 ㅎㅎ★
정연무(07)
작성일
07-06-16 11:16 7,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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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인의 말귀를 아주 잘 알아듣는 영리한 개가있었다
평소에 바람끼가 쬐끔있는 아내를 두고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남편 심정은 불한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궁리끝에 기르는 개에게 부탁<?> 을 하기로 했다
내가 출장가서 전화를 할테니 ,예,는 멍! , 아니요, 는멍멍!! 하거라!!"
개운하지 못한 마음으로 출장지에 도착해서 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강아지가 받았다
" 아줌마 집에있냐!!!"
"멍...!"
"혼자있냐!!!?"
"멍멍!"
"남자랑 같이있냐!!!!?"
"멍!"
"그럼 지금 뭐하고 있냐!!!?"
"헥!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