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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기다려...
천년의 바램이 인연이 되었다면
저는 그 세월을 사랑하렵니다..
그 긴세월을 참고 기다려온
그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시간의 흐름조차 망각하고
기다려온 그 긴세월에서
꼭 한번은 다시 만날 운명같은 그사랑을
천년이 지난 지금에야 만난듯 합니다..
천년의 바램이 인연이 되어
옛시간속에서 눈감던 그 순간을 기억 못할지언정..
제 가슴이 아프고 시리던 그순간을
세월의 흐름속에서 몇번을 환생하면서
아파하고 견뎌오면서 그 사랑을 기다려왔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사랑에게서
오랜 세월을 잊고 있던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 사람은 알았을까요..?
옆으로 스쳐간 인연이
천년을 기다려온 사랑임을...
오랜 세월을 기다려 왔건만
이미 다른이의 사람인 그 사랑..
아무런 말조차 건내지 못하고
그 사랑을 등뒤로
또 다시 천년을 기다려야 하는
그곳으로 떠나가네요..
천년의 기다림이 인연이 되어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그 세월을 기다리면서
또 다시 아픈길을 걸어갑니다..
천년을 기다려..
그대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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