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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휴정의 시

류봉환(07) 작성일 07-06-22 06:06 8,612회 4건

본문

이 시는 국난의 어려움이 있을 때 가슴속 깊이 간직하시던 서산대사의 말씀으로써
이를 백범 김구선생님께서는 평소 좌우명으로 세기시어 국난으로 나라가 어려운

고비일때 마다 너무 힘이 드실때 돌이키시며 마음을 다 잡으시던 시입니다.

세상은 어지럽더라도 마음은 버리고 또 버려서 비우고 또 비워 흔들리지않고 밝고 밝아서

만물을 다 품어내어 밝은 빛을 낼수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밞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 西山大師 休靜(서산대사 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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