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 휴정의 시
류봉환(07)
작성일
07-06-22 06:06 8,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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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시는 국난의 어려움이 있을 때 가슴속 깊이 간직하시던 서산대사의 말씀으로써
이를 백범 김구선생님께서는 평소 좌우명으로 세기시어 국난으로 나라가 어려운
고비일때 마다 너무 힘이 드실때 돌이키시며 마음을 다 잡으시던 시입니다.
세상은 어지럽더라도 마음은 버리고 또 버려서 비우고 또 비워 흔들리지않고 밝고 밝아서
만물을 다 품어내어 밝은 빛을 낼수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밞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 西山大師 休靜(서산대사 휴정)
이를 백범 김구선생님께서는 평소 좌우명으로 세기시어 국난으로 나라가 어려운
고비일때 마다 너무 힘이 드실때 돌이키시며 마음을 다 잡으시던 시입니다.
세상은 어지럽더라도 마음은 버리고 또 버려서 비우고 또 비워 흔들리지않고 밝고 밝아서
만물을 다 품어내어 밝은 빛을 낼수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밞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 西山大師 休靜(서산대사 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