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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섭리에 따르라!! **
궁하면 즉, 변하고,
변하면 즉, 통한다.
길이 막히는 곳에 가면
거기에 어떤 변화가 생겨서
새로운 활로가 열린다.
그것이 천지 자연의 섭리이다.
"구하면 길이 트인다."는
인생 교훈은 자연의 법칙이며,
자연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
우리 동양 사람들은 일찍부터
자연의법칙이 곧
인간생활의 법칙이라는
기본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나무를 보면 한마디가 흔들릴때
다른 가지들이 일제히 흔들린다.
물 위에 한 가닥 물결이 일면
일파는 곧 만파가 돼 버린다.
이 같이 어느 한 가닥이 움직이면 곧
다른것에 연관되는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사람의생활 인간사회도 이같이
긴밀한 연관과 순환속에 있다.
맹자의 철학 역시 자연의섭리에
순응할 것을 말하고 있다.
"하늘에 따르는 사람은 살고,
하늘에 거역하는 사람은 망한다."고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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