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대가리 ㅎㅎㅎ 이정걸(02) 작성일 07-07-13 14:18 9,373회 1건 목록 본문 나는 새대가리 ㅎㅎ... 한사내가 자동차로 달리다가 정신병원 앞에서 펑크가 났다. 이 바람에 볼트가 풀려 한쪽바퀴가 빠져버렸다. 사내는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어 쩔쩔매고 있었다. 정신병원 담너머로 이 광경을 멀뚱히 쳐다보던 환자 하나가 말하기를 "보쇼. 나머지 세 바퀴에서 볼트 하나씩을 풀어 빠진 타이어를 고정시키면 될 거아뇨" 멀쩡한 충고에 놀란 사내는 그 환자에게 정말이지 감사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시다가 정신병원에 계십니까?" 환자는 콧구멍을 파며 이렇게 말했다. "야 임마! 나는 미쳤지만 너처럼 모자라진 않아" 댓글목록 손동일(07)님의 댓글 손동일(07) 07-07-16 09:5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