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술령 가던날
이정걸(02)
작성일
07-07-16 23:46 9,0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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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취술령 가던 날
글쓴이 : 포항/김동도
2회 동문들
모처럼 마음 마추어
취술령에 올랐다
어제 그렇게 휘몰아 치던 바람도 비도
말끔히 사라지고
7월의 태양이 작열하는 산행
취술령을 다녀 왔다
하산실에
매운탕 집에 들어 거서
추어탕 한 그릇에 밤 한공기
그리고 잉어탕에 소주
그 맛 일품이라..
골짜기를 메운 수영객들 때문에
길이 막히고...
산속은 피서객으로 북적 북적
은월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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