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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을 이용한 부부의 성감대 찾기

이정걸(02) 작성일 07-07-28 12:55 9,966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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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을 이용한 부부의 성감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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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옷을 벗고 똑바로 누워 머리에 작은 쿠션이나 베개를 벤다. 발끝은 가볍게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손바닥은 바닥에 붙인다. 머리, 어깨, 엉덩이, 발뒤꿈치,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붙인 후 몸에 힘을 빼고 긴장을 푼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손을 대고 감각을 느껴본다. 목욕을 한 후에 시행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2단계 오른손 손가락으로 ‘왼손 손가락, 손목, 팔, 어깨’ 순으로 누른 다음, 천천히 ‘가슴, 배, 배꼽’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몸을 일으키면서 ‘허벅지, 다리, 왼쪽 발끝’을 차례차례 만진다. 이 과정이 끝나면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잠시 쉰다.
3단계 다음 단계는 왼손으로 오른쪽 몸을 만져 나간다. 이 동작을 3회씩 반복하며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 시선도 같이 움직여 자신이 만지고 있는 부위를 주시한다. 자신의 몸을 주시하고 만지고 움직임으로써 몸을 재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4단계 이제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천천히 만져준다. 상대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동안 그 손가락의 움직임을 보면서 그때 내 몸이 어떤 느낌인지 기억한다. 반대로 만져주는 쪽도 자신의 손가락에 시선을 모으고 그 움직임에 대한 상대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핀다.
어디에서 가장 기분이 좋게 느껴지는가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약하게 또는 강하게 만져 나간다. 지압 애무를 무턱대고 행하는 것보다는 흥분되는 상황에 맞춰 하는 것이 좋다. 성적 흥분이 시작되었을 때는 다리→팔→가슴→복부 순으로 하고, 성적 흥분이 고조되었을 때는 복부→허벅지 안쪽→서혜부→성기 주변으로 옮아가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 천천히,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흥분시키는 방법을 익히고, 상대방의 어떤 부분을 만졌을 때 자극이 되어 전율하는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지압을 이용한 성감대 애무
등줄기 지압
지압을 이용해 애무를 할 때는 쾌감도가 낮은 부위에서 높은 부위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등부터 시작하는데 서로 포옹하면서 등 전체를 손바닥으로 문질러 비빈다. 피부를 가볍게 쓸어내리거나 원을 그리듯 둥글게 문지르고 등뼈 양쪽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서 쾌감을 높인다. 등에 지압을 하면 상대방에게 쾌감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도 주기 때문에 가장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팔 지압
팔에 하는 지압은 손바닥으로 팔뚝의 근육을 번갈아 쥐면서 압박을 한다. 또는 부부가 양 손바닥으로 팔 근육을 문지르면서 압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 지압
보통 피곤할 때 눈을 감고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눈에 하는 지압은 언뜻 애무랑 상관없는 듯 보이지만 의외로 상대방을 상당히 흥분하게 만든다. 상대방의 감은 눈꺼풀 위에 양 손가락을 대고 3~4회 가볍게 눌러준다. 다음에는 안팎의 눈꼬리를 가운뎃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 지압
손바닥도 중요한 성감대다. 대부분은 잘 모르고 있지만 이 부분은 쾌감도가 생각보다 민감한 성감대다. 부부가 서로 손바닥을 마주 대고 비비면 의외로 야릇한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서로 상대방의 손을 잡고 손바닥 전체를 여러 차례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일정 시간 주무르듯 누르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엄지손가락을 뺀 네개의 손가락을 상대방의 다섯손가락 사이에 넣어 아래쪽을 향해 누른다. 그뒤 네 손가락을 두번째 마디까지 넣어 좌우로 돌리면 상대방을 한층 더 흥분시킬 수 있다.
겨드랑이 지압
겨드랑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민감한 성감대다. 상대방을 포옹하면서 엄지손가락을 겨드랑이에 대고 옆 가슴에서 팔 안쪽을 향해 2~3회 정도 가볍게 누른다. 별다른 지압을 하지 않고서도 쉽게 흥분되어 달아오르는 곳이 바로 겨드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목덜미 지압
목덜미(뒷목 부분)도 의외로 쾌감도가 높은 곳이다. 상대방을 안고 목뼈 양쪽을 엄지손가락과 네 손가락으로 약간 세게 눌러준다. 또한 목덜미에서 등뼈로 이어지는 부분을 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비비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허리 지압
허리 지압은 양손이나 한손을 상대방의 허리에 둘러 허리뼈 양쪽이나 그 주변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는 것. 또한 잘록한 허리 부분을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비비는 방법도 좋다.
발바닥 지압
손바닥과 마찬가지로 신경과 경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발바닥도 민감한 성감대다. 발바닥 지압은 발로도 할 수 있다. 엄지발가락으로 상대방의 발바닥 중 오목한 곳을 문지르거나 비비며 눌러주면 된다. 이때 상대방이 어느 정도 흥분한 것 같으면 더욱 강하게 발바닥을 누르거나 문질러주면 좋다. 발바닥 지압시 상대방이 발바닥을 쫙 펴려는 듯 보이는 것은 쾌감이 확대되는 현상이다.
엉덩이 지압
엉덩이 지압을 하면 부부가 쉽게 흥분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문지르거나 엉덩이를 네 개의 손가락으로 기분 좋게 살살 눌러준다. 이때 항문과 가까울수록 감도가 높아진다. 그렇지만 갈라진 틈 깊숙이까지 지압을 하려다 보면 오히려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가며 엉덩이 전체에서 은밀한 부분까지 지압해 나간다.
뒷무릎 지압
무릎 뒤쪽, 즉 무릎 관절 뒤쪽도 쾌감지수가 높게 측정되는 곳. 상대방의 무릎을 여유 있게 구부리게 하고 뒤쪽 오목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준다. 이때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쪽으로 각각 3회 정도 지압한다. 아내가(남편이) 쾌감을 느끼게 되면 무릎을 조금씩 펴게 되는데 이 역시 발바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쾌감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
허벅다리 안쪽 지압
허벅다리에서는 안쪽이 가장 예민한 성감대다. 이 부분은 성기와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쾌감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이 부분에 대한 지압 방법은 허벅다리 안쪽 근육을 손바닥으로 거머쥐고 부드럽게 3회 정도 눌러준다. 아래에서부터 위쪽으로 천천히 누르면서 반복한다.
아랫배 지압
배와 배꼽 주변은 성기와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아주 예민하게 쾌감을 느끼는 곳이다. 우선, 배꼽 위를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그런 뒤 차츰 내려가다가 치모 부분 바로 위에 손바닥을 대고 손바닥을 좌우로 흔들면서 강약과 진동 폭을 변화시킨다.
유방 지압
여성의 유방은 모든 남성에게 매력 포인트가 되고 또 성기 다음으로 쾌감지수가 높은 곳이다. 이는 남성도 마찬가지. 유방 지압은 먼저 손바닥으로 유방 전체에 원을 그리듯이 압점을 이동해가며 가볍게 눌러준다. 또한 젖꼭지 위에 손바닥을 대고 가볍게 누르면서 원을 그리듯 손을 돌리면 된다.
귀 지압
귀는 성감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부위.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귓바퀴의 오목한 부위에 대고 부드럽게 지압을 한다. 또한 집게손가락을 귓구멍에 넣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 더욱 빨리 흥분하게 된다.
서혜홈부 지압
서혜홈부(가랑이)는 남성, 여성 모두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다. 상대방의 가랑이를 넓게 벌리게 한 뒤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가지런히 대고 성기 가까이까지 가볍게 눌러준다.
회음부 지압
성기와 항문 중간에 있는 회음부는 쾌감지수가 아주 높은 편이다. 엄지손가락을 회음 중앙에 대고 서서히 누르면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 상대방이 금방 흥분을 느끼게 된다.
질 지압
여성의 질은 직접적인 성관계에서도 민감한 부위지만 애무에서도 마찬가지. 손을 비벼 양손을 강하게 마찰한 뒤 손바닥의 뜨거운 기운으로 한손은 아랫배에, 또 다른 한 손바닥은 질 부위에 대어 따뜻하게 만든다. 따뜻한 기운이 식으면 이 동작을 5~6회 반복한다. 그뒤 한쪽 손바닥으로 질 부위를 부드럽게 압박하듯 10회 정도 눌러준다.
고환 지압
여성의 질과 마찬가지로 남성에게는 고환이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로 당연히 성적 쾌감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이 부위의 지압 애무 방법은 손으로 고환을 감싸쥔 다음 아프지 않을 정도로 힘을 주어 10회 정도 주물러주면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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