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자전거를 타고가는 여자
이정걸(02)
작성일
07-08-22 10:30 9,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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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이 죽어서 저승에 갔다.
옥황상제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를 때 아내 몰래 바람 몇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 하면 걸어서 가는 지옥행이 될것이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옥황상제가 나쁜자식." 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지옥으로 가라" 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음~~~ 너는 조금 났구나 하면서 소나타를 주고 조금 덜 힘든 지옥으로 보냈다.
이번엔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옥항상제는 음~~~너는 착하구나 하더니 그렌저를 주며 천국으로 떠나라고 했다.
세 남자는 각자 티코 소나타 그렌저를 타고 갈길을 떠났다.
그런데 갑자기 그렌저를 타고가던 남자가 브레이크를 잡더니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같이 가던 남자들이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 남자가 말 하기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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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저~ 썩고 낡은 자전거 타고 가는 여자가 내 마누라야!" 아~이~고~ 분하고 원통해라~~~둑일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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