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의 죽음
이정걸(02)
작성일
07-08-28 09:59 10,0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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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암탉이 오리 알을 낳자 화가 난 수탉은
암탉을 패서 내쫓았다.
그런 일이 있고, 며칠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동네 닭들은 수탉이 암탉을 죽였다고 모여서 수근거렸다.
결국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그 마을의 촌장 닭은 수탉에게 물었다.
"수탉! 자네가 죽였나?"
황당한 표정으로 수탉이 말했다.
암탉을 패서 내쫓았다.
그런 일이 있고, 며칠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동네 닭들은 수탉이 암탉을 죽였다고 모여서 수근거렸다.
결국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그 마을의 촌장 닭은 수탉에게 물었다.
"수탉! 자네가 죽였나?"
황당한 표정으로 수탉이 말했다.
"뭐요? 저 혼자 타조 알 낳다가 죽은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