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어린 조카에게 만원을 들고선 물어봤죠~
나-"☆☆야~ 이 사람 누군지 알아?"
조카-"응~ 아라!^^"
나-"어이구~알아?그래 누군데~?"
조카-"세종대앙 할아부지~"
나-"햐~ 기특해라~ 맞았네?
그럼 그 할아버지가 뭐 만들었는지 알아?"
세종대왕에 대해서 맞춘 나는 잔뜩
기대를 하고선 조카의 대답에
귀를 기울였으나..
조카-"응~ 아라!............
응...........만원!!"
웃을수 밖에 없는 나.. 그
렇지만 조카가 어찌나 기특하던지~ ㅎㅎ

+두번째+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