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유머 하나...

이채욱(07) 작성일 07-08-31 13:12 9,254회 9건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강아지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 웬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했다
.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

(
버스운전사는 뭐하나? 내리게 하든가 타지 못하게 하든가…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 가고 있었다. 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

“아주머니 버스 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가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 이게 어딜 봐서 강아지 새끼예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하는 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참나!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 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용기있는 한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아니… 조심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

 

댓글목록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윤영재(07)님의 댓글

윤영재(07)

우진산(07)님의 댓글

우진산(07)

박홍웅(07)님의 댓글

박홍웅(07)

이성호(07)님의 댓글

이성호(07)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손동일(07)님의 댓글

손동일(07)

송무섭(07)님의 댓글

송무섭(07)

정연무(07)님의 댓글

정연무(07)

 
 

Total 9,653건 511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3 기발한 우연 댓글5 손동일(07) 08-31 7246
유머 하나... 댓글9 이채욱(07) 08-31 9255
4551 헉~아주 섹시한 아가씨가 ㅋㅋ 댓글3 이정걸(02) 08-31 8929
4550 삶이 버거울때 댓글3 이정걸(02) 08-31 7594
4549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8월마지막을 보내며 댓글3 이성호(07) 08-31 9275
4548 중년에 맞는 가을 댓글3 이정걸(02) 08-31 9292
4547 골프의 계절 강남덕(02) 08-30 9292
4546 여승과 머슴야그... 비온다 웃자ㅎㅎㅎ 댓글3 이성호(07) 08-30 9291
4545 거시기 말리기 댓글1 이정걸(02) 08-30 12555
4544 유머 2가지 이정걸(02) 08-30 9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