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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육10월 산행후기(사진첨부)

송석태(06) 작성일 07-10-04 14:08 7,139회 3건

본문

  학육 10월 산행후기

산행지:밀양 향로산(976m)

참석자:김경태,유병도,엄주원,윤준원,이성택,양임한,최익태,송석태

둘째주 정기산행이 비학제 관계로 개천절날 하게 되었는데 비일정 인데도 8명이나 모여 산행을 하게 되었음.

(구)영원프라자가 폐쇠되어 문화예술회관에서 집결하여 이동하였으며, 목적지인 배내골 선리 마을에 도착하여 10:10분경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음. 보기보다는 계속 오르막이라 힘이 조금 들었으며 정상 도착하니 3시간이나 소요되었음. 산행중 굴밤이 하도 많이 떨어져있어 엄사장이 집에 굴밤을 한되나 주어 놓았는데 더모아 가지고 도토리묵을 만들어 오겠다고 하여 산행이 끝날때까지 계속 주어가면서 갔는데 등산배낭에 꽉차도록 주웠음. 도토리묵이 만들어 지면 엄사장이 번개 한번 치겠다니 기다려 봅시다.

정상에 서니 조망권은 아주 좋았는데 날씨가 흐려 주위산을 선명하게 볼 수 없었음. 재약산, 천왕산은 가깝게 보였고 표충사가 나무 사이로 멀리 보였음. 주상무 말로는 향로산이 표충사 앞산인데 법당 앞에 향로 피우는 것 같아서 향로산이라 이름지어 졌다함.

점심 먹을때는 오랜만에 참석한 양선생 밴또에서 데운 문어,고동과 엄사장 밴또에서도 문어가 나오고 이성택부대장의 복분자술, 유병도가지고 온 송이주 등이 솟아져 나와 할 수 없이 또 째리고 과식을 했음(심사장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백마산 방향으로 하산하여 계곡으로 하산하였는데 독립마을(가산마을)이 있어 아직도 이렇게 세상을 등지고 사는곳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오지 마을이 있네요(전기,전화 등이 전혀없고 아랫마을과 통로는 등산로밖에 없음) 가산마을을 벗어나니 은곡마을 부터는 전원주택등 별장들이 몇군데 있어 신.구세대가 혼재 되어 있는 느낌임.

하산후 50년 전통의 선리 양조장에서 순수막걸이와 손두부,도토리묵으로 목을 축이고 일정을 마무리 했음.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엄사장 자연산 도토리묵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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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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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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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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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수미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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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들어오는 입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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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생,엄사장 밴또/복분자주,송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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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로 보이는 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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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곡마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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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곡마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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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사과(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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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장 배낭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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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중 미끈한 소나무

댓글목록

최동만(06)님의 댓글

최동만(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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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룡(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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