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12월 산행후기
송석태(06)
작성일
07-12-10 14:36 8,794회
7건
본문
학육12월 산행후기
산행지:국수봉-은월암
참석자:곽삼열/각시,최영문/각시,박성해/각시,엄주홍/각시,양임한/각시,김경태/각시 송석태/각시,김윤수,최동만,윤준원
2007년 마지막 산행을 척과 국수봉과 은월암을 둘러보고 은굴산장에서 오리고기와 족구 한판으로 송년행사를 가졌는데 하룻동안 너무많은 일들이 벌어져 어떻게 애기를 풀어야 할지 조금 막막하네요.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척과로 들어가서 옥녀봉을 거쳐 국수봉으로 갈려고 옥녀봉을 오르는데 도중에 등산로가 없어져 길도 없는 산길을 온산을 헤메면서 간신히 옥녀봉에 올랐는데 그많은 산행을 하면서 요런일을 처음이라 참말로 산행대장으로써 면목이 없습니다. 특히 처음오신 사모님들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향동산도 잘 모르는 곽삼열버거님 탓, 옛날에 날아다니는 꽁을 잡아먹으려고 이산 저산을 날아다니먼서 잡아 먹었 다던데….)
좌우당간 간신히 국수봉에 오르면서 엄사장 고구마와 태화루로 입산주 하면서 정상에 올라 사진찍고 은월암에서 역사의 현장을 보고 엄굴산장에 도착하여 오리고기를 먹는데 그 깊은 골짝에 왠 손님이 그리 많은지 오리고기 맛은 좋더구면요. 이수우,이만우 전후임 회장님과 변성만 국장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식사후 예정된 족구 한판을 했습니다.
3개조로 편성하여(A조:박성해,김윤수,엄주홍,윤준원, B조:이만우.곽삼열,양임한,김경태, C조:최영문,송석태,최동만,변성만) 리그전을 벌였는데 B조 2승, A조 1승1패, C조전패로 결론이 났고 A,C조 진팀이 한팀으로 구성하여(박성해,엄주홍,송석태,최영문) B조에게 도전하여 간신히 22:20으로 도전팀이 이겼음. 오늘 족구의 히어로는 곽삼열씨로 옆불따구로 흐르는 볼도 뒷축발로 받아내는 기막힌 수비솜씨로 관중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음.
족구를 마무리하고 하산하는데 사모님들이 저녁까지 해결하달라고 해서 구방송국 월승횟집에서 참가자회로 대미를 장식했는데 여기서 최동만,엄주홍 사장이 찬조를 해주어서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엄청 시끄러운 하루를 마감했고 2008년에도 변함없이 학육산악회는 정기행사를 가질 것 입니다.
이글을 읽는 학육회 모든 동기님들은 별다른 운동을 하는 것이 없으면 산악회에 와서 건강도 다지고 동기들과 교우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이 될거라고 단언합니다.
2008년에도 또다른 느낌이 가는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산주
정상에서(국수봉600m)
엄사장부부
박사장부부
양선생부부
송석태부부
곽삼열부부
각시없는 총각들
은월암법당
새가되어 숨었다는 동굴
산행지:국수봉-은월암
참석자:곽삼열/각시,최영문/각시,박성해/각시,엄주홍/각시,양임한/각시,김경태/각시 송석태/각시,김윤수,최동만,윤준원
2007년 마지막 산행을 척과 국수봉과 은월암을 둘러보고 은굴산장에서 오리고기와 족구 한판으로 송년행사를 가졌는데 하룻동안 너무많은 일들이 벌어져 어떻게 애기를 풀어야 할지 조금 막막하네요.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척과로 들어가서 옥녀봉을 거쳐 국수봉으로 갈려고 옥녀봉을 오르는데 도중에 등산로가 없어져 길도 없는 산길을 온산을 헤메면서 간신히 옥녀봉에 올랐는데 그많은 산행을 하면서 요런일을 처음이라 참말로 산행대장으로써 면목이 없습니다. 특히 처음오신 사모님들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향동산도 잘 모르는 곽삼열버거님 탓, 옛날에 날아다니는 꽁을 잡아먹으려고 이산 저산을 날아다니먼서 잡아 먹었 다던데….)
좌우당간 간신히 국수봉에 오르면서 엄사장 고구마와 태화루로 입산주 하면서 정상에 올라 사진찍고 은월암에서 역사의 현장을 보고 엄굴산장에 도착하여 오리고기를 먹는데 그 깊은 골짝에 왠 손님이 그리 많은지 오리고기 맛은 좋더구면요. 이수우,이만우 전후임 회장님과 변성만 국장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식사후 예정된 족구 한판을 했습니다.
3개조로 편성하여(A조:박성해,김윤수,엄주홍,윤준원, B조:이만우.곽삼열,양임한,김경태, C조:최영문,송석태,최동만,변성만) 리그전을 벌였는데 B조 2승, A조 1승1패, C조전패로 결론이 났고 A,C조 진팀이 한팀으로 구성하여(박성해,엄주홍,송석태,최영문) B조에게 도전하여 간신히 22:20으로 도전팀이 이겼음. 오늘 족구의 히어로는 곽삼열씨로 옆불따구로 흐르는 볼도 뒷축발로 받아내는 기막힌 수비솜씨로 관중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음.
족구를 마무리하고 하산하는데 사모님들이 저녁까지 해결하달라고 해서 구방송국 월승횟집에서 참가자회로 대미를 장식했는데 여기서 최동만,엄주홍 사장이 찬조를 해주어서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엄청 시끄러운 하루를 마감했고 2008년에도 변함없이 학육산악회는 정기행사를 가질 것 입니다.
이글을 읽는 학육회 모든 동기님들은 별다른 운동을 하는 것이 없으면 산악회에 와서 건강도 다지고 동기들과 교우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이 될거라고 단언합니다.
2008년에도 또다른 느낌이 가는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산주
정상에서(국수봉600m)
엄사장부부
박사장부부
양선생부부
송석태부부
곽삼열부부
각시없는 총각들
은월암법당
새가되어 숨었다는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