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이정걸(02)
작성일
07-12-14 16:17 13,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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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얼굴을 한평생 바닷바람에 내놓게 한 미안함 때문일까요. 노인은 굴 따러 가는 손수레에 아내를 조심조심 태웠습니다. 혼자 걷기도 쉽지 않은 울퉁불퉁한 갯벌.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덜 미안할 것 같은지. = 12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 |
★...어디로 훨훨 날아가면 될 것을, 굳이 떠나지 않고 불편에 길들여지려는 것을 보면 새들에게도 고향이 있나 보다. 12일 태안반도 20㎞ 해상에서 갈매기들이 부표 위에 앉아 쉬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
★...연탄집게를 든 할머니가, 연탄 값을 올리지 말라는 플래카드 아래로 걸어가고 있다. 연탄을 사용하는 서울 중계본동 주민들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유류세 인하가 아니라 연탄 값을 올리지 않는 것이다. 최흥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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