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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일본남자"는 옛말

강남덕(02) 작성일 07-12-27 13:26 9,574회 2건

본문

- 황혼이혼 급격히 늘면서 아내사랑 됫찾기가 화두로 -
 
일본 도쿄의 한 선술집. 정장 차림의 중년 직장인
 
남성 12명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있다.
 
이들은
 
"(아내에게) 이길 수 없다! 이기지 않는다!
 
이기고 싶지 않다!"며 구호를 외쳤다.
 
이들 옆에는 사랑의 황금법칙 3가지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가 적힌 팻말이 놓여있다.
 
일본에서는 "황혼 이혼"이 유행이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연금분할 제도로 아내가 이혼시
 
남편 연금의 절반까지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남성들은 아내에게 소홀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아내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하 생략
                          -  도쿄 연합뉴스에서 -
 
윗 글을 읽고
우리 동기생님들 중에서 아내 사랑의 첫째는 누굴까 생각해 봤다.
아마도, 뭐니뭐니해도 차 본부장이 아닐까 싶다.
공기 좋은 산골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보모님께 효도하고
아내 사랑을 위해 주말엔 텃밭을 일구어 신선한 야채를 생산하고
틈을 내 아내 건강을 위하여 필드에 나가 함께 라운딩하며
평상시엔 심심할까 시내로 나오라해 재미로 스크린도 함께하고
어쩌다 만취되 운전을 못하게 되면 어부인께서 (머나 먼 온양 발리)
공업탑 로타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모시고 가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가 그지없네 그려!
 
그러하니 어부인 보는데서 70대 공도 쳤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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