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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거라, 지난날의 영광이여

박창홍(15) 작성일 08-03-19 14:45 9,415회 2건

본문

Giuseppe Di Stefano
(born 24 July 1921, Catania, Sicily - d. 3 March 2008, Milan)

Carlo Innocenzi 
Addio sogni di gloria
잘 있거라, 지난날의 영광이여
Giuseppe Di Stefano, tenor
Dino Olivieri, cond 
   


(M. Rivi - C. Innocenzi)

Quando ragazzi felici andavamo alla scuola
con la cartella a tracolla ed in tasca la mela,
per il futuro avevamo un vestito di gala,
quante speranze di gloria, di celebrità.
Ma inesorabile il tempo tracciava il cammino
e a testa china anneghiamo nel nostro destino.

Addio sogni di gloria,
addio castelli in aria,
guardo con sordo rancore la mia scrivania,
cerco scacciare, ma invano, la monotonia.
Addio sogni di gioventù,
perchè, perchè non ritornate più?

Sono una foglia d'autunno che nella tormenta
teme il grigiore dei giorni, l'inverno paventa.
La donna sincera aspettai,
compagna dei sogni miei,
ma invano cercai, cercai,
amore anche tu, dove sei?

Addio sogni di gloria,
addio castelli in aria,
prendo la penna e continuo
la doppia partita,
faccio una macchia d'inchiostro,
mi treman le dita.

Meglio tacer le memorie
o vecchio cuor mio.
Sogni di gloria,
addio!

      

20080305032906.714.0.jpg



세기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단짝이자 20세기 최고의 테너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3일 사망했다고 그의 부인이 밝혔다. 향년 86세. 디 스테파노는 지난
2004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강도에게 입은부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있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1946년 오페라 '마농'의 그리외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했다.
특히 1951년 브라질에서 칼라스와 첫 공연을 한 후 1970년대 초반까지 그와 칼라스는 명
콤비를 이뤄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볐으며 여러장의 기념비적인 음반을 남겼다.
(로마 AP=연합뉴스)

    
노래의 시인으로 인류사 주옥같은 선율을 남기고 떠난 주제페 디 스테파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녹어당(錄漁堂)장경남님의 댓글

녹어당(錄漁堂)장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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