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에서 선암저수지로...
박홍웅(07)
작성일
08-04-03 18:11 9,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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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야간 정기산행을 선암저수지를 연계한 신선산 산행 후
홍웅이의 또 다른 취미생활은 "퇴근은 선암저수지로.."이다.
선암저수지로의 퇴근(?)을 위해 새로이 가벼운 등산화도 준비하고
출근 복장은 아예 등산복으로하여 출근은 아파트 뒷 산에서 시작하여
퇴근은 선암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신선산에 올라 야경을 보고
신선산 곳곳에 마련된 운동기구를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고
그리고 마음내키는 곳으로 하산하면 그 길이 퇴근길이다.
퇴근길에 목마르면 눈에 띄는 호프집에 들러 가볍게 생맥주 한 잔이면
기분도 알딸딸 몸도 알딸딸.....
참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러분 시간없다 피곤하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말고
가벼운 복장으로 동네 한 바퀴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