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려, 이 친구야
이정걸(02)
작성일
08-04-17 09:36 7,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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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이 친구야 가정을 잘 가꾸던 주부가 이자를 많이 준다는 꼬임에 빠져 빌려준 돈을 날리고 말았다. 그로 인해 그녀는 화병에 걸려 몸져 눕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의 병이 깊어지자 안절 부절 못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을 보고 더욱 미안한 생각이 들어 결국 아내는 비밀에 붙였던 속 사정을 남편에게 털어 놓았다. 아까운 돈을 날려 화병을 앓는 아내를 보고 남편은 마음이 놓인다며 웃었다. 이에 아내는 벌컥 하면서 돈을 떼였는데 안심 이라니 말이 되느냐며 되 받았다. 그러자 남편은 병이 난 원인을 알았으니 안심 이라고 타일러 주며 다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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