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데
본문
돈이 많아 내가 낸데, 지위가 높아 내가 낸데, 뭐 좀 잘생겼으니까 내가 낸데?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반성합니다
주변에서 그럽니다
그 잘난 검×× 다닌다고
그래서 더욱 자세 낮출려고 애 씁니다
조금만 눈에 벗어나는 행동하면 제는 거기 다니니깐 그렇다고
이런 말 듣지 않을려고 나름대로? 조심합니다
예 더 조심하라고요?
어느 모임에 가면 회원님들 심할 정도로 내가 낸데라고 합니다
그 모임 회원들 정말 내가 낸데라고 할 정도 됩니다
최소한 제가 보기엔
그래서 그 모임에 가면 힘 듭니다
소주도 윗분?들한테 한잔 씩 전부 올려야 합니다
모임 마칠 때 쯤 되면 기가 빠집니다
건강을 위해 탈퇴해야 겠습니다
학성고 총동문회에서 올해에도 재정이사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좀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왜
직을 맡았을 때는 그 직에 맞는 책임과 의무? 다하고 역활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깐요
뭐 그냥 이사 자리 맡았으니깐 동문들 앞에 내가 낸데라고 하면서 뭐 대충 하는 시늉만 해도 안 되겠나 라는 생각 안합니다
최소한 직 맡아 일 할 때 제 이름 석자 걸고 그 목적과 취지에 맞게 잘한다는 말은 못 들을지언정 제 엉망이다, 일 안한다 라는 말은 제 자신이 용납이 안되기에 기본적으로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학성고 동문 선후배님들 정말 자부심 대단합니다
저도 자부심 대단히 많이 느낍니다
동기회, 동문회 행사 때 동기들, 선후배님들 모여서 서로서로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며 신뢰감 쌓아가며 후배는 선배님을 존경하고 선배님은 후배를 사랑하는 아주 진한 동문애를 느끼는 것도 참 좋습니다
그런데 어쩜 학고인이 자화자찬? 할 때 모르게 안티 걸리고 심하면 타도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벌써 울산에 안티세력 넘치고 있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턴 벗어 던져 버리죠
진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울산을 사랑하며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는 마음만을 나두고
그저 이용하고 어떻게 해볼? 생각은 과감이 던져 버립시다
내가 낸데도 던져 버립시다
아직 발전 할 요소가 너무 많이 남아 있기에
가야 할 길이 아직 너무 멀기에
한번 더 생각하고, 겸손, 예의 지키면서
그렇게 한발짝씩 튼튼히 기초 다지면서 배워 나가겠습니다
곧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높아 조금 더운 것 같습니다
글 써서 처음 올려 봅니다
댓글은 자주 달지만
그래서 이래저래 두서없는 글이 된 것 같습니다
동문 선후배님들 건강하십시오
학성고 총동문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