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ttle of the screen golf
강남덕(02)
작성일
08-04-29 15:08 9,351회
1건
본문
스크린 골프 마니아 OO씨는 채를 아예 맡겨 놓고 있다.
이름하여 그랜드 스크린 골프장 (구, 성진시장 1층)
참고로 이용금액은 오전에는 1만원, 오후에는 2만원이다.
그 양반은 힘도 장사고, 공도 잘치고 스크린 머신 조작도 빠삭.
어쨌던간에 그런 선수를 한번 꺽어보려 금주 주말부터는
아침부터 들이대 보려 한다.
자꾸 들이대다 보면 본인이 질려서라도 자빠지길 기대하며..
이런 선수가 뛰는 스크린 골프의 배틀에 참여 할 수 있는 자들은
티업 시간이 오전 10:30부터는 점심 짜장면 내기를 할 수 있고
오후 14:00부터는 저녁 돼지머리 수육에 소주한잔 내기를 할 수
있으니 필드에 못가는 선수들은 어디 한번 들이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