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전태우(09)
작성일
08-05-02 09:00 8,079회
0건
본문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그러나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마음 무거운 날이 있을 때에는
우리 함께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외쳐봄이 어떻겠습니까?
-- < 허영자님의 수필집 중에서서> --
-------------------------------------------------
불행은 예고 없이 다가온다.
특히 좋은 일만 있을 때,
방심 않고 항상 조심 또 조심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