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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산 : 합천 황매산(1108m)
2> 산행코스 : 장박->황매산->황매평전->모산재(안부)->주차장
3> 일시 : 2008년 5월 11일
4> 교통편 : 45인승 버스 대절
5> 참가자(존칭 생략) : 김잠출, 손동일, 차경호 내외, 박홍웅, 울초62회
6> 산행시간 : 11시 ~ 17시(휴식 포함 약 6시간)
높이 1,108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산(696m)·
정수산(828m)·삼봉(843m)·월여산(863m) 등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남쪽 능선에는 이검이고개·천황재가, 북쪽 능선에는 떡갈재가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동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가회면에서 사정천에 흘러들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룬다.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정상부에서는 북동쪽으로 합천호가 내려다보인다.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호)가 있으며,
그곳에는 영암사지귀부(보물 제489호)·
영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
영암사지3층석탑(보물 제480호) 등의 유물·유적이 있다.
그리고....................
산을 오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황매산에 대해 들었으리라.
나 또한 황매산의 명성(?)을 익히 들었는지라
울초62회 산악회에 얹혀(?) 황매산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온산 붉게 물든 장관을 기대한 것도 사실이다.
울산에서 황매산까지 장장 3시간 이상의 기나긴 이동 후 장박마을
황매산 생태공원 안내도
가볍게 몸을 풀고 입산....
같은 시간대에 한꺼번에 쏟아져 내린 전국에서 모인 차량들...
많은 인파(사실 지금껏 산행하며 이렇게 많은 인원에 치인 것도 처음이다)에
가다 서다를 되풀이하며 먼지 풀풀 날리는 탁한 공기를 마음껏 마셨다.
정상의 철쭉을 생각하며
인내하고, 인내하며, 또 인내하기를 무릇 기하이였던가!
너백이 쉼터에서 바라 본 975봉
“인내하며 올라왔던 보람이 있구나!” 하며 스스로 위안을 얻는다.
지금까지의 먼지와 정체에서 벗어나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한다.
북동쪽으로 보이는 합천호와 그 오른쪽으로 악견산 의룡산 줄기가 보인다.
악견산...그리고 뒤의 줄기가 의룡산으로 이어진다.
헬리포트 등산 안내도
방향이 바뀌어 그려져 있다.
사진 왼쪽이 황매산 방행인데 안내도를 보면 오른쪽에 그려져 있다.
어느 산객이 안내도 아래 “지도가 반대임”이라고 써 놓았다. (^^*)
남서 방향으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사진 중앙)이 손 내밀면 닿을 듯하다.
황매산 북동 능선
중봉 하봉으로 이어진다.
산행 후 전체 산세를 봤을 때 가장 괜찮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철쭉 시기를 피해 황매산 산행을 한다면
삼봉에서 이 능선을 타고 정상을 거쳐 감암산 칠성바위와 누룩덤으로 하산하거나
모산재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꽤 괜찮은 황매산의 참 맛 산행이 되지 않을까....
철쭉 기간에는 절대적, 무조건, 확실하게 피해서....(^^*)
칠산회 일행들...
근데 가운데 아자씬 인상 쓰는 거야? 그런거야? (^^*)
즈그(울초62회) 일행 중 일부....아따 모두들 틀 좋소!
늑대의 마음을 빼앗은 중봉과 하봉 암봉을 줌해 본다.
아~~저기 저 암봉을 넘는 산객이여 재미나겠소!
김치~~!!
아니? 저 아줌씨 언제 경호랑 저리 친해졌는감?
산행은 뒤돌아보는 맛이라 하였던가?
지나온 황매산 북서능.....
황매산의 남쪽 줄기 황매평전 방향을 바라보며...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제? (^^*)
철쭉도 담아보고...
사람도 담아본다.
아~~ 꽃구경 왔는지 사람 구경 왔는지 헷갈린다.
황매산 정상(왼쪽 봉우리)
사람을 피해 다시 한 번 정상을 담고...
정상 아래 너럭바위에서 점심을 차린다.
비좁긴 하였지만....(^^*)
장박마을로 착각하여 처음 도착하였던 신촌 마을...
영화 주제 공원 가는 곳의 아래 주차장이라 해야 하나?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아따! 틀 좋소!’
내 마음의 삼봉, 황매산 동북능선
요는 조용할 때 의룡산 악견산을 연계해 산행을 해 보고 잡다.
정상 삼거리
사람들의 흩어진 상태로 우측이 동북능선(중봉 하봉 가는 길)이고
왼쪽이 우리가 올라 온 서북능선(장박 가는 길)이다.
그리고 남쪽(앞 쪽)이 정상을 지나 황매평전(모산재, 감암산 방향) 가는 길
정상은 사진으로 만 오르고....
영화 주제 공원
여기서 “웰컴 투 동막골” 촬영을 하였나?
정상 이웃 바위에서....정상 기념사진(?)
아니 이 아잠씨와 아자씨는 틈만 나면 붙네 그랴?
옆에 지나는 아잠씨 눈 좀 보소...
“누군 왕년에 사랑하지 않은 사람있나, 티를 네요 티를...”
라고 말하는 것 같지 않니 경호야? ㅋㅋㅋ...
허걱~!! (@@)
이기 뭐꼬?
나 돌아 버리겠네!
초 절정 울트라 병목현상!
봤다봤다 첨 봤다.
늑대 산행 하며 이런 모습 첨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