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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를 가도 시끄럽긴 하지만 그들만의 축제를 누가 탓 하리오.
더군다나 토종 어종 보호를 위한 좋은 행사인걸......
아무튼 각설하고 고바우 주유소 맞은 편으로
솔마루 길 대공원 구간을 오른다.
그래도 명색이 산악잔차인데 어찌 산을 오르지 않으리오.
66삼거리(솔마루 길과 대공원 동문 갈림길)
솔마루 길이 조성되면서 대공원 구간 갈림길 이정표도 잘 정비되었다.
제1전망대
예전에 없던 것인데 지금 축조 중이다.
그런데 굳이 이런 것이 필요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가족 피크닉장
약수터가 있는 곳에 데크를 설치해 가족들이 간단히 먹을 것을 가져와
이곳에서 운동도 하고 숲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어느 부부(?)의 망중한
솔마루 길 대공원 구간 안내도
풍요삼거리(충혼탑, 체육공원, 대공원 정문 갈림길)
충혼탑 갈림길에서 체육공원 방향 0.6km 지점에 있다.
불당골 사거리
불당골 사거리 이정표
충혼탑에서 2km, 풍요삼거리에서 1.4km 지점
문수 국제 양궁장은 앞으로 2km 더 가야한다.
불당골 사거리의 다리 (^^*)
나의 애마(?)도 한 컷
고급 종(?)은 아니지만 아직 큰 사고 없이 나를 잘 따르는 놈이다.
용미등 삼거리
왼쪽이 솔마루 길이고 오른 쪽은 제2전망대가 세워지는 양궁장 방향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1km 더 가면 국제 양궁장이 있다.(확인 사살은 다음 기회로...^^*)
전망휴게공간
솔마루 길 대공원 구간의 마지막 쉼터
이곳 역시 구조물이 들어서 있다.
이름은 전망휴게공간이라 하여 전망대 겸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지만
아무런 전망도 볼 수 없는 이곳에 굳이 이런 것이 필요했을까?
이렇게 까지 해가며 말이다....
하지만,
대공원 솔마루 구간에 데크 설치를하고
조금 비탈 진 곳에 계단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만 해도
아~~! 이제 대공원 MTB도 끝이다 생각하였는데
계단 옆으로 잔차를 위한(확실치는 않지만) 길을 내 놓아
오히려 전보다 잔차 타기가 쉬워 진 것 같다.
아주 비탈 진 곳과 좁은 곳은 길을 넓히고
위험한 곳은 흙을 돋우고 하여 수월타 잔찬 타기가...(^^*)
옛 삼호교 아래 대화 둔치
태화강 둔치도 업그레이드 중....
시멘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 중
망중한(?) ㅋㅋ
울산의 에코폴리스 선언
태화강엔 연어가 돌아오고 숭어가 뛰노는.....
회색 빛 암울한 도시가 아닌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태화강 십리 대밭에서...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
십리 대밭의 태화강 내륙 보리밭 풍경
옛날 비닐하우스가 즐비했던 곳을 정비하여
이렇게 멋진 보리밭을 조성했다.
십리 대밭을 따라 보리밭과 꽃 단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쉼터요 산책로로 큰 역할을 해 주는 것 같다.
십리 대밭 강변이 아닌 내륙(?) 길
보리 밭 사이 길
맹종죽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다.
산지는 한반도 남부 지역으로 죽피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는데다
윤기가 적으며 매우 단단하다.
탄력성이 적어 부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어
주로 동공(洞空)을 그대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필호남죽(湖南竹), 죽순죽(竹筍竹), 일본죽(日本竹), 모죽(毛竹)이라고도 한다.
필통이 그 대상이 되며, 속이 비고 밑이 굵기 때문에
사용에 편리한 점이 많아 표면에 음각이나 양각을 장식하여 쓴다.
태화강 남북을 연결하는 다리 공사를 하며
전에는 없었던 삼산로 아래 강을 따라 삼호 지역과 연계하는
보행로 설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태화강 무한 업그레이드
남구 태화강 둔치 테니스장에서 중구 대숲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110m, 너비 4~10m 규모의 '태화강 에코 브리지(부교)' 건설 현장
이것이 뭘까?
강 한가운데 웬 태양발전기(?)
수중 산소 공급을 위한 장치인가?
태화 다리 아래 운동장엔 강원도민 행사를 하고....
장생포는 장생포대로, 수변 공원은 공원대로, 태화강 둔치는 둔치대로...
모두 다 행사로 바쁘네 그려.
확실히 5월은 5월인 가보다.
그래도 운동은 운동대로 즐기고....
탁 트인 공간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고
강변의 시원한 바람은 흐르는 땀을 식혀주고, 강물엔 숭어들이 뛰노는
태화강 꽃밭 천연 헬스장이다.
이렇게 숭어들이 뛰노는.....
연속 촬영으로 좀 더 멋지게 잡아야 하는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뛰어 오를지 몰라...
기다림에 지쳐 마~~!! 대충 ㅋㅋㅋ
일요일 늦잠을 자고 아침 겸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12시 지나 오랜만에 애마를 끌고 나섰다.
어디로 코스를 잡을까 망설이다
고래축제를 구경하고 선암수변으로 해서 솔마루 길 대공원으로 해서
태화강 십리 대밭으로 한 바퀴 돌면 시간이 적당하겠다 싶어
오랜만에 애마와 함께 나선 여행 길.....
멋진 풍경과 좋은 구경은 잘 하였지만
엉덩이가 아파 죽겠다우.
아~~ 잔차 타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구만. (^^*)
늑대산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