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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회 동기회 가족 체육대회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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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에
학칠회 친구들과 가족 100여 명이 실내 체육관에 모였다.
몇 장의 사진을 남기나니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것으로 그 시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
아직 식전....
먼저 온 친구들은 한 판의 족구로 분위기를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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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한식이)은 숨고 한 놈(기준)은 삐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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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 제일 많이 부랄에 요롱 소리를 낸 손동일 국장
사회를 보는 재준이와 역적 모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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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족구해라 우린 마신다....부어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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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진하게 반의 명예를 위해 열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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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부터는 모르겠다.
오후 근무 관계로 찍사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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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배는 여성회장인가?
암데도 안 비다가 여기엔 보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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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풍권 추첨 시간인가 보다.
하나 둘 단상 앞으로 모이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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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찍사가 술 먹고 취했나보다.
"술 무째?" 하고 뭐라하니....
아니란다. 예술적으로 찍었단다.
술 문게 아니고 예술적이라고 특별히 강조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써 달란다.
바로 한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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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
노래방 차렸나?
아님 또 다른 무엇으로 인사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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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의 왕삼천이 부럼움의 박수인지 허탈함의 박수인지....
표정이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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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1등 상품 김치냉장고는 7반의 오태환에게로...
모두 아시겠지만 축구부를 위해 선뜻 기증을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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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끝!!!
잠깐 한마디 더.....
나두 2등에 당첨되었는데 왜 안주는겨 상품을....
바쁜 일이 있어 행사 마칠 때 까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 그래도 되는겨?
뿔따구 난다고 사진마저 안올리면 지랄 할 것 같고....
상품 생각하면 성질나고...
아~~ 닝기리 띠바 초우카치!!!
늑대산행(박홍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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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잠출(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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