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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후반전

이상필(02) 작성일 08-05-26 18:36 8,003회 4건

본문

- 한 번 들은 얘기인데 혹 못 본 사람들을 위해
   어떤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천지가 창조될 때 사람과 동물의 수명은 다 똑같이 30세였다고 한다. 그러나 소는 평생 죽도록 일하는 게 힘들다고 자신의 수명에서 20년을 반납했다. 개 역시 집 지키는 게 지겹다고 20년을 반납했다. 원숭이도 남에게 재롱 부리며 사는 게 창피하다며 20년을 반납했다.

대신 욕심이 많았던 인간은 그들이 반납한 수명을 모두 달라고 기도했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90세의 수명을 주었다.

이런 연유로 사람은 처음 30세까진 사람답게 살지만 30부터 50까지 20년은 소처럼 죽도록 일하다가 50에 은퇴하면 20년간 개처럼 집 지키며 손주들 뒤치다꺼리나 하며 살다, 70 이후론 원숭이처럼 여기저기 참견하며 살다 죽게 되었다고 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0.4세 남성은 73.4세다. 그러나 실제로는 통계보다 더 오래 산다고들 한다. 이를 확률로 계산하면 현재 45세인 사람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43%. 마찬가지로 지금 25세인 사람이 80세까지 살 확률은 86%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20년이 되면 한국인 평균수명이 90세가 된다고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젊었을 때는 가진 것이 좀 없고 삶이 좀 힘들어도, 마음먹기에 따라 호기도 부리고 또 때론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늙어서 없고 여전히 힘들면 그 땐 서러울 뿐이다. 지금 어떻게 살 것인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IMF이후 생겨난 부자신드롬이 아직 기세가 여전하다. 이젠 ‘부자’라는 단어가 더 이상 방어벽이 두터운 철옹성이거나 터부시되는 것이 아니다.

소수의 졸부를 바라보고 경원시하거나 운이라고 치부하기 보다 노력하여 부자가 된 사람들의 땀과 열정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들은 항상 가 ‘Don’t Do’보다 ‘Do’를 선택한다. 적어도 재테크에 있어선 더욱 그렇다.

스스로 부자가 꿈인가 자문해보자. 만약 그렇다면 꿈만 꾸고 있는지 아니면 꿈을 실현시킬만한 뭔가가 있는지 또 자문하자. 부자과 빈자의 차이는 ‘실행’이라는 차이뿐이다. 총알이 없다면 총을 팔아 활과 화살을 사라. 화살로도 능히 심장을 꿰뚫을 수 있다. 총알이 생길 때까지 적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문제는 자기파악이다. 화살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자기파악의 첫발은 자신의 자산규모를 확인하는 것이다. 알다시피 자산은 부채를 포함한다. 나의 자산을 명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재테크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거창하게 자산이라고 할 것 없이 활과 화살이라도 괜찮다.

지금 전반전이라고 생각이 되면 박지성처럼 열심히 뛰면 된다. 그러나 전반전이 끝났고 부진하다고 느낀다면 인생 후반전의 멋진 역전골을 위해 지금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전의 맛은 로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짜릿함을 위해 오늘도 사람을 만나고 손에 책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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