乞人憐天?
이상필(02)
작성일
08-06-05 17:13 7,9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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乞人이 임금님을 걱정한다.
야구를 보면 잘 던지던 투수도 어깨가 식어서 상황이 돌변하곤
하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촛불시위도 좀 수그러 들라나..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면 이쯤해서 다들 관 두는게 좋은데.
너무 멀리가면 돌아 올 명분도 없고 또 멀어서 기름 값도 많이 들지.
자존심 찾다가 도리어 자존심을 침해 당하고
약소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만 재확인하는 가슴아픈 상황이
지속된다. ㅇㅇ바우가 한 말을 보면 참 한심하다.
그런 말을 들어도 싸다 싶다가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는지.
熱챈다. 뿔난다. TV에 더 이상 볼 게 없다.
乞人憐天이다. 2MB가 걱정되다가 이젠 싫어졌다.
하긴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하는 일이니 속사정이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