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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해 냈습니다 우리는.....

이성호(07) 작성일 08-07-19 11:03 8,775회 5건

본문

좀 참을까 말까 하다 도저히 이번만은 그냥 마냥 보낼 수 없어
진행을 했습니다 분맹히 밝히건데 회칙에 있나요 둘가믄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기 맞는강 칠산회 손회장님이 손 함들어 주이소ㅎㅎ
일단 박총무와 외상 해뒀는데.....
 
정말 오랫만에 가는 길이라 많이도 변했더군요
동축사 진입로 부터 임도까지 그리고 계곡길도 에전에
갔던 그런 길이 아니라 신작로 변해있었습니다...
 
십오야 밝은 달은 둘째치고 날씨 진짜 넘 더웠습니다,
바람 한점 없고 우짜다 지나가는 바람 잡을수만 있었다면ㅠㅠㅠ
 
동축사를 구갱하고 염포정에 올라 정상주와 닭 한마리
먹고는 게곡길로 간다는기 주전길로 가서
알바또 한 십여분하고 계곡길로 무사히 하산하여
일정을 자아알 마쳤습니다
 
뒷풀이는 아이수께끼하나로 떼우고 넘 늦은 시간과
땀범벅이라 일찍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대장 못내 아쉬워 경게를 늦추지 않고 오는 확인까지 합디다
둘 삼천포로 빠졌나 싶어ㅠㅠ
 
8월 정기야산은 양력도 음력도 진짜 보름입니다
게다가 더 우끼는거는 요일까지도 금욜이네요ㅎㅎ
이건 진짜 기백년 만에 오는 길일이 아닝강?(혼 자생각..)
 
이런 날 모두가 동참하여 함께 즐김이 어떨지 미리 여쭤봅니다ㅎㅎㅎ
 
아래는 학실한 증명을 하기 위해 몇장 찍은 사진입니다
 
아 차암 그리고 오늘 저녁 6시 난 창포 꽃밭에 갑니다 
시간되고 얼굴되고 돈되고 힘되고 말되고 또 머있노
여튼 모든 다 되는 사람 연락 주이소 같이 가도록 합시다
 
1명만 선착순 뽑습니다, 청일점 될라카이 좀 쉰 넘은 나이도
부끄부끄해서 청이점 될라꼬 !!!!!
(섭외 잘 하도록 응원도 좀 해주길ㅋㅋㅋ, 
 동기회 발전만 된다믄 해보지머ㅎㅎㅎ)

 

 

입구에 있는 안내도 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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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연극인지 뮤지컬인지 코메딘지 머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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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며
                       ↑ 위 사진속을 함 들여다 보세요. 들고양이들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 둥실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른 사랑의 노래
떡벙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 둥실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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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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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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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웅(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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