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잠잘때 살짜기 빠져 나와 손곡리 종오정에 갔슴돠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지요
종오정은 그때 처럼 배롱꽃과 연꽃이 한창이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한참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머물렀습니다
보문호의 분수대에서는 힘찬 물보라가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가슴에서 분출되는 학풍회(학성고 동문 풍수지리학 동호회)의
서릿발 같은 기상이 오색 찬연하게 용솟음치고 있는것처럼 ...
오늘이 음력으로 6월 15일 流頭節 유두절 이자
학성고 동문 풍수지리 동호회(학풍회)의 즐거운 하계 수련회 입니다
유두절은 한여름 절기로는 삼복 보다도 더 중요한 절기지요
流頭節은 東流頭沐浴 동류두목욕의 준말로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면 모든 액운을 쫓고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뜻이 들어 있는 날이지요
그래서 학풍회 하계수련회를 유월 유두날 남해나 서해를 택하지 않고
2000만년전 주상절리의 기운을 몽땅 받기위해
동해 바다 정자 화암으로 택했답니다
푹푹 삶는 곳을 피해서 시원한 바닷가 찾아왔으니
빡시게 열심히 배우고 동해바다에 첨벙 뛰어들어
모든 액운도 씻어버리고 더위도 날려 버려야 겠지요 ㅎㅎㅎ
유두의 풍속은 신라 때에도 있었으며, 동류에 가서 머리를 감는것은
동방은 청이라 양기가 가장 왕성한 곳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유두날 선비들은 술과 고기를 장만하여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가서
풍월을 읊으며 하루를 즐기는 것을 '유두연(流頭宴)이라고 합니다.
* 오늘 오후 시간표임돠
7월 28일( 음력 6월 15일.보름날 ) (토)
14:00~15:00 인원 점검 및 일정 소개
16:00 ~16:40 음택 풍수 강의 -안성문 회원
16:40~ 17:00 휴식
17:00~17:40 풍수 형국론 강의 -박춘호 회장님
17:40 ~ 18:00 휴식
18:00~ 18:40 향토사 강의 -이수우 사무국장님
18:40~19:00 휴식
19:00 ~ 석식 및 야영 단합대회 (동해 생선회 공급 )
7월 29일 (일)
07:00 ~07:30 정자바다 아침 시단- 김종렬 시인
07:30~ 09:00 조식 최가네 음식점
09::00~10:00 수석 산지 및 수석 강의 -신진기 감사님
10:00~ 11:00 회원 수영대회
10:00~ 12:00 단합대회 총평
5년에 걸쳐 공부해도 모자랄 분량을 모두 다 풀어내어 소화하는 모습들
열심히 사는자만 맘껏 멋진 피서를 즐길수 있지요
공부후 새벽 4시까지 이어질 토론회를 위하여 열심히 경청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도 뜨겁게 데워져 나가는 열공중입니다
숨소리 파도소리 하나 들리지 않네요
부산 갈매기들도 울산 동해 바다로 피서와서
울산 鶴人들의 우아한 群舞에 숨을 죽였습니다
남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족까지도 머리를 싸매어야하지요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야 행복한 가정이 되니까요
회의 모습들이 아니랍니다
부부동반 피서와서 부부동반으로 강의듣는 진지한 모습이지요 ㅎㅎㅎ
바닷가 뙤약볕에도 모자하나 안씌고 버티는 마눌 ...
저러다가 기미끼면 우짤라꼬 ...
이천만년된 주상절리의 기운이 흐르는 해변인데 기미 끼는것 쯤은
잠깐 휴식 시간에 머리를 식힐려고 어름 같은 바닷물에 첨벙 뛰어 들었습니다
오늘이 유두절이니 동해 바다에 머리까지 풍덩했지요 ㅋㅋㅋ
양쪽귀에 물이 들어가서 빤댓돌을 귀에 데고 깨곰발로 뛰어서 물을 빼냈지요 ㅋㅋㅋ
어휴 ~~~~ 시원하다 !!!!!
휴식 시간에도 유인물을 보고 있는 회님들도
동류두목욕에 하나 둘 뛰어들었네요
동해 바다물은 어름같이 차갑네요
철인 28호는 벌써 1키로나 바다속을 헤엄쳐 가버리고 안보이네요
왼쪽부터 삼하당(8회). 녹어당(19회).정호당(8회).남초당(9회).옥전(1회).왕림헌(8회)
8 회기수가 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철인 28호 토민당은 바다복판으로 가버렸고
청일당(4회) . 조야당(9회). 은진당(9회) .무애당(10회),아다선(10회).월지당(14회)은
강의 복습한다고 열심히 고민들 하고있네요
어느새 송림 사이로 한조각 하늘이 온통 황금 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동해에 가서 머리를 감는것은 동방은 청이라 양기가 가장 왕성한 곳이기 때문이다. 유두날 선비들은 술과 고기를 장만하여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가서
풍월을 읊으며 하루를 즐기는 것을 '유두연(流頭宴)이라고 하지요.
은진당 최종찬(9회) 말처럼 행사께나 하는 집안의 사내 대장부들이 다 모였네요
유두연회를 준비하는 모습 . 사진 삼하당 김남일 작
유두연회는 밤 깊은줄 모르고 이어져 갑니다
저녁 먹기전에 반주 한잔씩 앞에 놓고 건배 삼창 ...
파도 소리 보다 더 우렁찬 건배 삼창에
주위에서 모두 부러운듯 궁금해서 묻더라고요
엄숙하고 절도 있는 행동은 조폭 냄새가 나지만 조폭은 아닌것 같다면서
어디서 온 단체냐고 몇 사람이나 묻더라고요 ㅋㅋㅋ
태양은 또 다시 동해 바다를 불태우며 솟아 올랐습니다
우리 몸에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는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호르몬의 역할은 상상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
그 여러가지 호르몬중에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대단하다고 .
최근에 의사들이 발견한 다이돌핀 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좋다는 엔돌핀의 40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 위력이 대단한 호르몬이지요 .
다이돌핀은 어떻게 하면 우리 몸에서 생겨날까?
어떤 음식도 아닌 감동을 먹을때 생겨난다고 합니다 .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 아름다운 풍경속에 있을 때 ,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을 때,
엄청나게 큰 사랑을 느꼈을 때 ,
저같은 경우에는 울산 왕생혈의 정기를 받은 우리 학고인을 만났을때 가슴이 뜨거워지지요
몸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다이돌핀이 스물거리며 생겨나지요 .
학풍회원들과 만났을 때는 더 엄청 많은 다이돌핀이 만들어짐을 느낀답니다 .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 되면서 몸속에 대단한 일들이 벌어지지요 .
학고인을 만나는것 만으로 굉장한 감동이라 다이돌핀이 왕창 왕창 생성된답니다 .
다이돌핀은 암세포를 공격하여 많은 말기 암환자들이나
불치병환자들을 살아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킨답니다 .
이 놀라운 일들은 모두 다 다이돌핀의 위력으로 생겨나지요 .
암세포를 죽이고 불치병을 고치는 다이돌핀의 위력을
학풍횐님들을 만났을때 경험하고 느껴지는 위력입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 몸은 100조에 이르는 수의 세포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손톱도 머리카락도 한 사람의 몸속에는 수 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그 세포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세포들이 죽기도 하고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
우리들의 영혼 속에도 세포들이 살고 있답니다 .
그런데 이 세포들은 우리의 마음과 관심이 감동을 받을때 다이돌핀과 같은 효능 ,
즉 암세포를 죽이고 거의 죽을 뻔한 사람들을 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답니다 ,
놀라운 기적을 상식처럼 즐기는 비법은
다이돌핀이 솟아나는 학풍회에 참석하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
이천만년을 자랑하는
용궁의 기둥들이 첩첩으로 쌓여져 있는 정자 바닷가에서
이천만년 후에도 길이 빛날 학풍회 힘 !!!!!!!!!
저 황금 바다 처럼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주상절리
이천만년전 동해 용왕이 용궁 지을때 첩첩히 쌓아 놓고
차마 아까워서 남겨 놓았던 기둥들입니다
울산 왕생혈터의 기운을 듬뿍받은 학고인들을 위해 아껴 두었던 것이지요
이천만년이나되는 용궁 대들보와 기둥 기운을 남김없이 몽땅 받은 학풍회의 수련회였습니다
학풍회란 학성고 동문 풍수지리학 동호회의 준말입니다
왕생혈 기운을 받은 학고인만 가입 할수있으며
풍수학이란 바람과 물 ,즉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학문이지요
학풍회에서는 각 기수별로 5명씩 회원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아직 인원이 다 차지않은 기수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것과 자연에 대한 뜻이 있는 동문이면 누구나 다 정회원으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상세한것은 학풍회 사무국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신진기(4회) 학풍회 회장 : 011-566-8217 이수우 (6회) 학풍회 사무국장 :011-719-8783
최종찬 (9회) 학풍회 재무국장 :011-879-7463
안성문 (10회)학풍회 사무차장 : 011-226-8572
박춘호 (1회) 학풍회 직전회장 :017-588-4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