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세수방이라는 마을이 있던 곳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대나무 숲 뒤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죽순도 캐고 더덕도 캐고.....
계곡 적당한 곳에서 능선을 치고 오르기로 하고 잠시 휴식
능선 자락 진입
계곡을 벗어나 능선으로 접어들고 20여 분을 치고 올라 함월산 정상
그런데 세 명의 표정이 외이리 불쌍해 보이노 ㅋㅋㅋㅋ
가지 각색일세 그려 (^^*)
정상 기념 한 장 남기고...
하산 길.....
이곳에서 알탕으로 땀을 씻고....
도통골 최고의 폭포인 기림폭포로 향한다.
기림폭포의 모습
연꽃 지대를 지나...
하산주 한 잔....
차량 회수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는 지혜...(^^*)
이곳에서 하산주를 한 잔 하며 사진에 보이는 주인 아줌마에게 부탁을 했다.
우리들 차가 세수방에 있으니 차량회수를 위해 그곳으로 태워달라고...
그리고 하산주를 그곳에서 먹고 기분좋게 울산으로 돌아왔지.
기분도 알딸딸하니 울산으로 가 볼까나....
7월 정기산행 사진....
이제야 올리니 게으름도 이만하면 가히 금메달 감.
모두들 이해해라.
금메달에 배고프다 보니 이제야 결실을 보게 된다.
8월 정산도 못했으니 9월 정산엔 많은 얼굴들 꼭 보도록 하자.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분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고, 9월엔 보다 건강한 얼굴로 보자꾸나.
늑대산행(박홍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