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5년만에 누명을 벗다.(조선일보)
이상필(02)
작성일
08-09-06 15:47 12,2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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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 수일군이 정치인도 아니면서 5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보통은 정.재계에서 희생양이 되거나 정적의 모함(또는 위계)에 의해
일정 형태의 죄목을 뒤집어쓰고 여론의 뭇매를 맞다가 세월이 흐르면
세간의 뇌리에서 잊혀지거나 선거철이나 정권교체 등과 맞물려
대부분 누명을 벗게된다, 아마도 힘이 빠져 재기할 수 없다고
판단된 경우가 아닐까. 메이저 신문에 게재된 기사를 옮겨 본다.
그 동안의 맘 고생을 뒤로하고 재기하길 빌고 또 형편되는 대로
동기회에 얼굴도 한번씩 비춰주길 기대하면서 늦게나마 누명을 벗은 데 대해
마음으로 부터의 축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