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브 기념 삼태봉 다녀오다..
이성호(07)
작성일
08-09-17 11:50 9,8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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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뭐라케도 반응은 업고
그래도 자꾸 쭈무리믄 물나올까 싶어가
자꾸 주무리 봅니다 이해를 하시고ㅎㅎㅎ
혼자 갈려니 글세 넘 글코 해서
동반자 급구하여 불도 없이 그냥 대충 산보 겸해
우리 아들 넘이랑 후다닥 댕겨 왔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을 친구삼아
휴대폰 후렛시를 밝히고 작데기를
눈 삼아 쉬엄쉬엄...
정말 조았습니다
앞으론 혼자믄 어떻고 둘이믄 어떤가요
틈틈히 가도록 할껍니다
산에 대한 욕심도 버리고
그냥 그렇게 자연에 살고 싶네요~~~
친구들 추석 한가위 넉넉하고 풍성하게
즐겁게 보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