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대로 오늘 또 하루가....
세월의 흐름 대로 오늘 또 하루가 간다
다람쥐 챗 바퀴 돌듯 시계 바늘이 거꾸로 돌지
않는 한 시간은 흘러 간다
바쁜 일상 지쳐 가는 삶 속에서 이젠 쉬고 싶은데
쉴 곳 이 없다
여자 이기 이전 에 어머니란 이름 앞에 서서 살아온
세월 을 내 젊음의 반평생 을 묻어 두고
사랑 이라는 허울 좋은 가면 속 에서 희노 애락의 모진
삶의 울타리 안에 묻혀 지내온 세월,,,,,
빈손 으로 왔다 빈손 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이라 지만 무엇 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앞만 보며 무수한 자갈 길 가시밭 길을 달리고 달려도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명예 도 재산 도 사랑 조차도 내겐 힘 들고 벅찬
인생 길인가 조금은 행복 해도 좋으련만,,,,,
조금은 사랑을 나눠 줘도 좋으련만 신은 내게많은
시련 만 안겨 주었나 보다
숙명 이라고 하기엔 너무 억울 하고 운명 이라기엔
너무도 비참 해 울고 웃는 인생
돌고 도는 인생 이라 했던가 이제는 지쳐 간다
신이 존재 한다면 이제 조금은 행복 을 나눠줘도
좋으련만 ,,,,,
이제는 돌아가 쉴 곳 조차 없어 부귀도 명예도 원치
않치만 초가 삼간 일지라도 내 쉴 곳을 조금은
나눠주면 좋겠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라 하여도
내 인생 내 갈 길은 알수가 없어 무엇 하나 가진것
없어도 행복을 만들려 노력 하기에...
신이여
아주 작은 삶의 행복 을 나눠 주소서
욕심 없이 거짓없이
남은 생 을 마감 하는 그 날 까지 ....
- 좋은 생각 -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