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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학7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전달식...2부

이성호(07) 작성일 08-12-12 10:43 9,262회 2건

본문

사진이 많은 관계로 1,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남학교에 그래도 여성분들이 참석하니 분위기
마니 업 되었습니다.....역쉬 음과 양의 조화는 이루어져야 하나 봅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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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 지는 해와 뜨는 해 노래 처럼 화음 잘 이루어
내년에도 동기회의 발전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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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어딘가 닮는다 더니 이번에 몇몇부부를 보면서
새삼느낀 점입니다 우리도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럿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이렇게 닮기까지 얼마나 지지고 볶고
했을까 생각하니 살아온 날들이 아름답습니다....
여기 이 두분도 가만히 보니 좀 닮아보이지요ㅎㅎ
저 아래 김모씨도 좀 그렇고.....동배동생 붕배 지문 아직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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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HMC,SK 대표들 보기 좋습니다...
이제 하는 야그지만 자영업자는 이번 태풍에 거의 머....
해서 이젠 대기업에 다니는 우리 친구들이 동기회를 위하여
희생을 해야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큰 조직, 튼 회사, 큰 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여기 친구들을 위해
실력발휘를 당부드립니다.....굳굳이 지키는 직장인 친구들의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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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작은 차기 회장님의 디스코?는
돈 주고도 못배우는 실력이였습니다, 보통 그냥 실력이 아니라 거의 머 프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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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요는 누꼬 언제 찍었지...미자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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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좀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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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어부인들 뭔가 좀 소득이 있었나요
즐거운 하루가 되었길 빌어봅니다.....
괸히 노래만 하고 가신건 아니신지...
접대가 소홀했다면 양해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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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쩜 이럴수가 이때 까지도 한X시기도
안나오고 구갱만 하더니
장회장님을 비롯하여 서서히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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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분위기는 익어가고 역쉬나 붕배 아저씨는 제 버릇 나옵니다
손 가락은 어디가고 언쟈는 얼굴로 뎁다 밀어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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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씨 머가 그리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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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레미 어딜 입단해다꼬 헌다이로?
추카합니다 어쩌든동 훌륭한 프로가 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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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총무 마지막 열창을 하며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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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어디입니까?
술에 취해 머에 취해 그 날 갖다 바친 양배추가 아깝네ㅠㅠ
정진는 본전 뽑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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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콘서트 7080>은 최근 200회 기념으로
전국 만 39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네티즌 1,988명을 대상으로
가요 명곡 30곡, 팝 명곡 20곡을 선정했다.
이름하여 "명곡 스페셜" 
이 결과 전체 971명 의 시청자가 양희은의 아침 이슬을 우리시대 최고 명곡으로 뽑았다.
아침 이슬은 1970년 김민기에 의해 만들어져 양희은의 목소리를 타고 세상에 알려졌다.
이 노래는 당시 트로트 중심의 한국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가요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2위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가, 3위엔 조용필의 친구여가 각각 뽑혔다.
어니언스의 편지가 4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5위,
송창식의 고래사냥이 6위,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이 7위에 각각 랭크됐다.
노사연 만남이 8위, 이선희의 J에게가 9위,
故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가 10위에 잇달아 선정됐다.
조용필과 송창식은 30위 권 안에 각각 3곡씩을 순위에 올려 7,80년대 최고 가수라는 점을 입증시켰다.
팝 명곡에서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전체 1,988명의 대상자 중 1,445명 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최고 팝 명곡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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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 이 슬

                                                                       작곡 /김민기  / 양희은, 1971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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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잠출(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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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웅(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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