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1월 산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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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육 1월 산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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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척과 옥녀봉
.참석자 : 곽삼열/각시,<?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최영문/각시,엄주홍/각시,박용환/각시,조정제/각시,송석태/각시,유병도/각시,윤준원,양임한,박근환,김경태,이성택 19명
척과 입구 서사교에서 국수봉,치술령으로 뻗은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데 오늘도 예외없이 비가온다. 곽삼열씨 왈 학육산악회는 밥먹는 행사하면 비가온다나… 그렇지 않아도 작년 여름 견파티 할때 비가오고, 12월 대운산 오리고기 먹을때도 비가오고, 오늘 염생이 잡는날도 어김없이 비가오니 말이야 맞는 것 같다. 그나마 많이 오지 않아 정상적인 산행이 되어 다행스럽다.
촉촉히 내리는 빗물을 헤치며 어느정도 정상에 도달하여 시내방향을 바라보니 이게 웬걸 문수산 부분이 안개가 자욱하여 절경이다. 살다보니 이런 절경도 보는구나 하고 때론 이런날씨에 감사한 마음이다. 중간 철탑 언저리에서 입산주하고 옥녀봉 정상에서 정상주 한잔하고 사진한방 찍고 국수봉까지는 시간이 되지않아 중간길로 하산하여 대궁전에서 염생이를 시식했다.
식사후 족구장에서 대중출신(곽삼열,최영문,박근환,윤준원) 한팀, 2반출신(박용환,조정제,송석태,양임한) 한팀, 남창/기타(엄주홍,이성택,유병도,김경태)한팀 해서 족구시합이 벌어졌다. 대중이 막강했는데 결과는 2반 2승, 대중1승1패, 남창/기타 2패로 전패했다.
이어서 윳놀이가 벌어졌는데 최영문사장 남창 대운산에서 10만원 잃었다고 이를 갈았는데 결과는 모르겠네요…
좌우당간 시간이 흘러 귀가 중에 지난해 만근 했다고 코끼표 물통을 상품으로 받은 최영문각시가 산다고 태화동 옹샘이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먹으면서 예의 빵사장의 설레발이에 웃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
박용환회장님,조정제국장님 감사하고요 회원님들 2월 산행에 또다시 만나 즐거운 산행 해보입시더….
ps: 사진은 학육 카페에 많이 있으니 거기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