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정걸(02)
작성일
09-02-05 10:51 13,7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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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울림 - 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