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육 2월 산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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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육2009.2월 산행후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산행지 : 대운산
참석자 : 곽삼열,<?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엄주홍,유병도,송석태
올해들어 정식 산행인데 7반 반창회(경주), 최동만씨 장녀 결혼(김천)등으로 여러 행사가 겹쳐 조촐한 인원으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은 대운산 주차장에서 다리 넘기전에 바로 좌측능선을 타서 장안사 뒷능선을 경유하여 불광산, 대운산정상, 2봉을 경유하여 내원암 좌측 능선을 타고 하산하여 6시간30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초입부터 군대 얘기가 나와 엄사장 3야수교시절부터 유병도 88여단 월북사건으로 부대 해체된 이바구 등 남자들 군대 얘기하면 끝이 없는걸 다 아시죠?
심재경,윤준원이가 있어야 이바구에 감칠이 돋는데 곽삼열씨 혼자 할라하니까 힘이 조금 벅차네요.
이바구 하면서 321고지에서 입산주하고 옛날 이수우씨 풍수강좌 하던데서 잔깐 쉬고 헉헉거리면서 불광산을 오르니 그 다음부터는 능선길이라 한숨돌리고 중간 전망대지점 바위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유병도씨 밴또에서 돼지 수육이 솟아져 나와 상추로 맛있게 먹었음.
날씨가 좋다가 정상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몰아쳐 사진한방 찍고 2봉으로 직행했는데 2봉에서 정상을 보니 까마득한데 그길을 30부만에 달려왔으니 사람의 발길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느꼈음.
내원사 능선길로 하산하여 상대마을 할매집에서 막걸리 한사발로 하산주 하면서 김경태총무의 요청으로 올해부터 산행총무를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여 엄주홍 사장이 올해 한해 맡기로 하였습니다. 2년동안 고생하신 김경태 총무님 감사하고요 엄사장 일년 수고 부탁드립니다.
3월 산행은 아직 우리가 타보지 않았던 가지산 북릉을 산행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추가 사진은 카페에 있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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