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시산제를 마치고

최종찬(09) 작성일 09-03-04 19:45 8,577회 0건

본문

올해로는 두번째 시산제 지만
동기회 시산제로는 몇년만인것 같다
늘상 느끼지만 우리 역시 나이를 먹어간다
먹어가는 나이만큼 멋진 경륜이 친구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난 올해 중대사를 맡아서 내년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고민반으로
시산제를 지내러 출발했다
매년 시산제때마다 마음으로 비는건 작년 올해 모두가 같다.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게 살거라고
난 자식에게 "비겁하지 않을만큼 겸손하고
건방지지 않을만큼 당당하라"고 가르친다
오늘도 난 그렇게 살라고 발버둥 쳐본다
 
시산제때의 다짐이 공허가 안되게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다.
친구들 영원히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소중한 학성고9회가 되자
이세상에 가장 멋진 아버지가 되자
학성고9회 화이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3건 327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시산제를 마치고 최종찬(09) 03-04 8578
6392 현재 축구하고있는 칭구들이다...축구하고 싶음 온나. 구대성(25) 03-04 8348
6391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이정걸(02) 03-04 8823
6390 칠산회 33차 정기산행 안내(해운대 장산) 댓글21 박홍웅(07) 03-03 8610
6389 답변글 33차 정기산행 참가자 명단 댓글7 박홍웅(07) 03-04 8901
6388 3월 산행계획이 아직 댓글2 우진산(07) 03-03 8179
6387 위기속에 기회있다 댓글1 김헌득(07) 03-03 8525
6386 2009년도 단양 옥순봉 시산제를 다녀와서.... 댓글1 양병학(09) 03-03 7833
6385 통계로 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댓글4 류봉환(07) 03-03 12237
6384 시산제 사진 올렸습니다. 댓글6 박인범(09) 03-02 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