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납니다 그려.
강남덕(02)
작성일
09-04-06 15:56 8,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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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처럼 서울에서 내려온 처남들과 기장군 대변항에서 찍은 사진들을
컴퓨터 내에서 장난치다가 몽땅 다 날리고 나니 가슴이 쓰라립니다 그려.
장난치다가 아 벤다고 하드마는 하기야 그것도 분통 터질 노릇이고..
멋찐 사진 실컨 보다가 그냥 저장해놓고 장난을 쳐야하는데 디카와 연결상태로
장난하다가 꼴 좋게 됐습니다 그려. 뭐 세상만사가 다 그런거지만..
며르치 한입과 부부는 처남이 카페에 올린것을 퍼온것이고..
그나 저나 이런경우를 처음 당해보니 날린 사진들이 하나같이 작품같았는데..
아! 간절곶에서 폼잡고 찍은 사진들.. 정말 분하고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