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모교 출신으로서 제13대 교장으로 취임하시는 김익근 교장선생님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모교가  더욱더 발전될 것이란 큰 기대를 합니다.저는 현재 1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여운억입니다.학성고 1회 입학식 후 3년 동안 규율부장을 맡으며 김호식교장선생님의 명을 받아 학칙에 의거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성과 위계질서에 앞장서다보니 본의 아니게 후배들이  찬 바람나는 규율부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지금 선후배들 간의 위계질서와 우의가 돈독한 것은그때의 후배님들의 묵묵한 향학열과 선배를 존경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고 생각되어 항상 후배님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김익근교장선생님도 그 후배 중의 한분이기에 지금부터는 새로운 학풍을 일으켜 이제는 학성고등학교가 울산지역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인물 양성의 보금자리가 되고 침체되어 가던 전국 명문 학성고등학교의 명성을 반드시 회복하리라는 기대를 하며 1회 천병락동기회장님을 비롯한 전동기생들의 아낌없는 후원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