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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꿈꾸며

박창홍(15) 작성일 09-12-30 10:04 9,117회 1건

본문

그래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동그라미를 그리며 살고 있다.

동그라미가 크면 클 수록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

바깥으로 손을 뻗으면

나 자신 동그라미 안에 있고

중심없는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면

동그라미 밖에 있다

보듬어 안으면 동그라미가 되고,

손을 놓으면 직선이 되고

칼이 되기도 한다.

끝 선과 반대편 끝선이 만나

동그라미가 될려면

우리는 한 곳을 향해 걸어야 한다.

적당히 뛰면 럭비공에 가깝고

빨리 뛰면 뛸수록 피라미드에 가깝다.

일단, 동그라미가 다시 되고나면

우주의  무수한 동그라미 처럼

우리는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

공이 되어

어떤 방향에서도 무늬는 달라도

수 많은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다.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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