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밤거리..오늘도 그냥 갈수없어 하나..
이성호(07)
작성일
10-03-27 22:11 11,5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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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세간의 모습들이
이 노래를 생각케합니다.
지조도 소신도 없는..
이 시대는 진정 상록수 처럼
사는 이 없을까?
말의 책임을 지기위해 약 40년전의
미리쓴 유언을 잊지 않고 그대로
유언을 남기신 법정스님..
당신도 이 시대의 진정한 상록수가 아닐까?
<일몽이 생각>
상록수 -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 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