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동문돕기
조현제(14)
작성일
11-06-23 14:34 9,4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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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 14회 정성용 동문 혈소판B형 기증 운동과 관련하여 의미심
장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우리 동문들도 사랑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명문이란 이름은 좋을때가 아니라 바로 이런 어려운 때 빛나는
것입니다. 혈소판 기증해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기사내용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투병 중인 학우돕기 성금 모금 운동이 울산지역 학교에서 잇따라 전개되고 있다.
2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읍 온산중학교는 뇌혈관 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는 3학년 이모(16)군 돕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1천280만원을 이날 이 군의 부모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군은 지난 7일 학교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투병 중인 이 군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들이 나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날 울산시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뇌종양에 걸린 정모(12)군과 뇌출혈로 치료 중인 유모(12)군 등 2명의 부모에게 1천6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한 학교에서 2명의 학우가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어린이들이 전교회의를 열어 20일부터 3일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였다. .
학생들의 성금 모금 운동 소식을 전해 들은 교직원과 지역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학교 부근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한 원장은 "아픈 아이들을 학생들이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다"며 "주변 학원장들과 함께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우리 동문들도 사랑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명문이란 이름은 좋을때가 아니라 바로 이런 어려운 때 빛나는
것입니다. 혈소판 기증해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기사내용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투병 중인 학우돕기 성금 모금 운동이 울산지역 학교에서 잇따라 전개되고 있다.
2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읍 온산중학교는 뇌혈관 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는 3학년 이모(16)군 돕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1천280만원을 이날 이 군의 부모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군은 지난 7일 학교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투병 중인 이 군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들이 나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날 울산시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뇌종양에 걸린 정모(12)군과 뇌출혈로 치료 중인 유모(12)군 등 2명의 부모에게 1천6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한 학교에서 2명의 학우가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어린이들이 전교회의를 열어 20일부터 3일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였다. .
학생들의 성금 모금 운동 소식을 전해 들은 교직원과 지역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학교 부근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한 원장은 "아픈 아이들을 학생들이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다"며 "주변 학원장들과 함께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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