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오전 상주 오렌지cc를 가던 중 휴게소를 잠시 들렀습니다.
저 멀리서 누군가,
“ 야! 무길이 아이가?”
“선배님, 이렇게도 만나 뵙게 되는군요!”
짧은 시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주오렌지cc에 가는 이유를 알게 된 선배님께서 후배들에게 점심이나 대접하라면서 금일봉을 주셨습니다.
건투를 당부하시면서...
그리고 서로의 목적지로 나섰습니다.
6회 윤홍열 선배님!
많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배의 찐한 정을 느꼈습니다.
최해상 동문회장님의 특별 격려금과 함께 우리 4명은 선배님의 배려에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감독(?)으로 후배들을 격려하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9회 서제하는 지금 최고의 학성고 에이스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70대 초반...
15회 박경달은 호리한 체격에 엄청난 괴력의 장타자로 잘만 다듬으면 큰 재목이고...
19회 김규식은 너무도 싱싱 해서 앞으로 10년 이상은 학성고 골프를 책임져도 될 만한 후배입니다.
저희들 4명은 예선전 7월 10일을 향해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최선이, 최고의 결과로 결실맺도록
동문 선후배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7회 차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