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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기수 연합체육대회를 마치고...

관리자 작성일 03-06-02 14:57 9,136회 0건

본문

학성고 10회--21회 까지의 12개 기수 체육대회가 6/1일 08:00부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주관기수인 13회및 20회 후배기수와 동문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엔 좀더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시간 안배를 잘해서 불참기수가 없도록 잘 해보자구요...

07:00  늦었다...
            부리나케 택시타고 사무국에 도착.(07:10)
07:40  박성용.김경희동기의 도움으로 회장과 함께 천막설치완료.
            그런데...????
08:00  함께축구팀을 만들 19회후배가 한명도안보여...
            급히 19회 회장에게 전화해 보았지만 불통.
            사무국장은 갑작스런 상에 불참..
            난감하다..주최측에 시간을 30분 연장해달라고 요청.
08:30  결국 선수구성 실패.. 기권의사 표명.
            억울한 심정으로 20회 후배들과 가볍게 몸풀기 축구 20분.
            엄청 숨이차다. 넘어지고,자빠지고..
09:00  이후 늦은 잠에서 깬동기들이 속속 도착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하고,
            이현철동기가 마련한 음식이 도착. 간단히 식사를 하고, 족구게임.
            선수구성에 있어 공격수 강맹호.이덕규. 수비수에 박규태.김춘배.이용형
          멋진구성에 축구선수 출신의 전재만.오재호동기의 활약에 가볍게1승. 주위의 응원은
          뜨겁기만 하고....
            이어 19회 후배들과의 족구 2차전..
            세트 스코어 1:1에서 축구선수 구성에 실패한 죄목을 씌워 19회 후배들에 생떼반,
            어거지반으로 겨우 2차전 통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12회 후배들과의 한 판.
            족구 프로가 있나 할 정도의 실력앞엔 역부족...
            결국 4강에 만족. 그래도 역대 최고성적..
            이후 많은동기들이 도착해  약40여명의 성황을 이루고.
            오후늦게 릴레이 경주.
            첫주자 전재만. 대대장 답게 선두로 질주.  2위로 바톤터치..이어서 임주식 1위를 바짝
          뒤쫒으며 지진하에게 바톤 터치. 엄청난 체력으로 거리차를 줄이며 2위로 바톤터치...
            이어지는 박규태선수. 나온 배에도 불구하고 전력 질주. 거의1위로 바톤터치..(등수에
          무조건 들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뿔싸.................??????????
              바톤을 놓쳐 버리다니.. 주위의 주자에 손이 받혀버리다니..
              오재호의 역주와 이용형의 질주에 성적은 6명중 5위..
              그래도 꼴찌는 아니야...^-^;
              폐막후 긴급 제안 !!!
              12회 기수들과의 20만원 내기 축구 한판..
              선수구성. 골키퍼 배정완. 수비수에 선수출신 현직 해병대 대대장 전재만.
              중령전역후 새벽4시에 울산에온 예비역 이용형. 대현초등 축구선수 출신 김춘배.
              큼직한 최의규. 사력을 다한 회장 이홍기.
              미드필더의 지휘자 역시 선수출신의 오재호.
              공격수에 날렵한 지진하.구청장출신의 조승수. 언제나 끈질긴 박규태.
              뒤늦게 게임에 합류한 김경희. 남부초등학교 이덕규..
              오재호 선수의 절묘한 볼배급에 박규태 지진하선수의 날렵함으로 벌써 2:0으로 리드
          당황하는 12회.. 전반종료
          후반 시작..
              체력부담인가? 밀리기시작..
              그러나 전재만 선수가 있다..옆엔 이용형 선수도있다.
              결국 밀리다 골키퍼 시야방해로 한골 실점 2:1..
              전력을 재정비 다시반격..
              수비수 김춘배. 공격가담.  배정완 선수 길게 패스.
              김춘배 논스톱 슛!!
              골키퍼 손을 스치고 골인!!!!
              유상철 선수의 폴란드전을 연상시키는 멋진골.
              결국 3:1승리 20만원 벌었다...
                또 그런데..
                12회 후배들의 대포 쏘기작전에 웃고 말았네...
                이렇게 멋진 하루 였다.
참.. 대대장 전재만동기의 황금빛 멧돼지 바베큐(80만원상당)를 빼 먹을뻔 했네...
              해병대 멧돼지는 죽어도 귀와 눈빛이 살아있어????
              전기수들에 조금씩 맛보이고 이어지는 맥주. 각기수들에게 1박스씩 지원.
              선임기수로서의 체면을 톡톡히 세우게 해준 전재만 동기에게 박수..

또.. 아쉬운 일이지만 지진하 동기가 축구시합중 무릅인대가 늘어나는 부상를 당했습니다.
 일부러 초청을 하여 게임을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 동기회 차원에서 십시 일반 치료비를
 약간 지원해 주고자 합니다.
  동기 여러분!!  믾이도와 주십시오.
  성금은 사무국장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758-373180-02-001 정무준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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