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28 비학제 후기...
관리자
작성일
03-09-29 15:53 9,039회
0건
본문
12회 주관비학제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아침 일찍 최상학.박성용 두친구의 도움으로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9시.
교문 앞에서는 차가 많이 밀린다. 날씨도 쾌청 조짐이 좋다.
장준익.임주식 두친구의 4Km 단축 마라톤 출발후 이어지는 비학상 앞에서의 고사..
총동창회장을 비롯, 각기수회장들이 큰절을하고 조금있으니 마라톤선수들이 골인하기 시작..
우리선수도 뒤이어 도착. 등수는 않되지만 완주다..
이어서 행사 개막식이 시작된다..
좀체로 보기힘든 박종일.최상헌 동기도 얼굴을 내밀었다. 이게웬일..이상걸동기부터시작해
고동주.고원도.권의근,권태일.김경희.염승관.유충웅(경주).김동섭.김득권.김유식(진주).김익수.
이군락.김재호.김지관(부산).김현수.김형준.김희승. 이영우.이용형.이원해.이재권(처.자만왔음).
이재훈.이진우.이채완.이태현(호계).박상현.박성용.임주식.장준익.전재만(포항).정재락(기자)
정헌태(창원).박종일.박진하(울산).박향로.박형보.박홍만.서동욱.조승수.최기봉.최상학.최상헌.
서종덕.손진규.심인보.심태석.최의규.최준영.최해정..회장과 사무국장까지 약 50여명..
확인한 인물들이고 그이후는 식구들을 포함해 얼마나 되는지 추정치로 약80여명이 되지 않을까..
사람이 많으니 보기는 좋은데 내가 할일이 걱정스럽다..
역시 걱정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
술이 모자란다, 맥주 8박스. 소주2박스가 준비되었지만 맥주가 모자란다. 구하러 온갖 기수천막을
다 돌아다니기를 수십번... 이젠 음료수와 물도 모자란다..또 구걸하러 가야지..
늘씬한 치어걸들은 행사에 참여하라고 난리고.친구들은귀찬다고 술만먹으려하고...
억지로 무대앞으로 나가더니,, 남궁옥분이 등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돌변...역시 잘하는 가수야,,
모두가 노래하며 즐겁게 보낸다..이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장...
일부러 보러온 동네사람도 제법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무국장도 흥이 제법나기 시작하고 한참후 행사가 끝났다,,,
이걸언제 다 정리하나 하고 있는순간..권태일 동기가 나섰다..
"빨리 치우자" 한마디에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임다. 5분만에 모든게 깨끗해졌다..
정말 놀랍다.
전재만 대대장의 멧돼지 바베큐 2마리. 아예 닭고기 맛이난다. 24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고 한다.
너무나 고맙다. 오늘 와준 모든 동기 뿐 아니라 사정이 있어 못온다고 연락한 친구들..
또한 마음은 있으나 쑥스러워서 못온 친구들도 많으리라...
참 회장님 김치 냉장고 당첨됐지...0001번 내가 0002번인디......^^;
임주식 동기는 자전거 경품까지... 10회 복터진 말이다....
이에서 청도 민물 매운탕에서 저녁겸 간단한 뒤풀이..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집에가서 씻고 자야지 하는생각중에 또 2차 갈사람..그만하지...
아이구 오늘 죽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아침 일찍 최상학.박성용 두친구의 도움으로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9시.
교문 앞에서는 차가 많이 밀린다. 날씨도 쾌청 조짐이 좋다.
장준익.임주식 두친구의 4Km 단축 마라톤 출발후 이어지는 비학상 앞에서의 고사..
총동창회장을 비롯, 각기수회장들이 큰절을하고 조금있으니 마라톤선수들이 골인하기 시작..
우리선수도 뒤이어 도착. 등수는 않되지만 완주다..
이어서 행사 개막식이 시작된다..
좀체로 보기힘든 박종일.최상헌 동기도 얼굴을 내밀었다. 이게웬일..이상걸동기부터시작해
고동주.고원도.권의근,권태일.김경희.염승관.유충웅(경주).김동섭.김득권.김유식(진주).김익수.
이군락.김재호.김지관(부산).김현수.김형준.김희승. 이영우.이용형.이원해.이재권(처.자만왔음).
이재훈.이진우.이채완.이태현(호계).박상현.박성용.임주식.장준익.전재만(포항).정재락(기자)
정헌태(창원).박종일.박진하(울산).박향로.박형보.박홍만.서동욱.조승수.최기봉.최상학.최상헌.
서종덕.손진규.심인보.심태석.최의규.최준영.최해정..회장과 사무국장까지 약 50여명..
확인한 인물들이고 그이후는 식구들을 포함해 얼마나 되는지 추정치로 약80여명이 되지 않을까..
사람이 많으니 보기는 좋은데 내가 할일이 걱정스럽다..
역시 걱정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
술이 모자란다, 맥주 8박스. 소주2박스가 준비되었지만 맥주가 모자란다. 구하러 온갖 기수천막을
다 돌아다니기를 수십번... 이젠 음료수와 물도 모자란다..또 구걸하러 가야지..
늘씬한 치어걸들은 행사에 참여하라고 난리고.친구들은귀찬다고 술만먹으려하고...
억지로 무대앞으로 나가더니,, 남궁옥분이 등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돌변...역시 잘하는 가수야,,
모두가 노래하며 즐겁게 보낸다..이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장...
일부러 보러온 동네사람도 제법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무국장도 흥이 제법나기 시작하고 한참후 행사가 끝났다,,,
이걸언제 다 정리하나 하고 있는순간..권태일 동기가 나섰다..
"빨리 치우자" 한마디에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임다. 5분만에 모든게 깨끗해졌다..
정말 놀랍다.
전재만 대대장의 멧돼지 바베큐 2마리. 아예 닭고기 맛이난다. 24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고 한다.
너무나 고맙다. 오늘 와준 모든 동기 뿐 아니라 사정이 있어 못온다고 연락한 친구들..
또한 마음은 있으나 쑥스러워서 못온 친구들도 많으리라...
참 회장님 김치 냉장고 당첨됐지...0001번 내가 0002번인디......^^;
임주식 동기는 자전거 경품까지... 10회 복터진 말이다....
이에서 청도 민물 매운탕에서 저녁겸 간단한 뒤풀이..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집에가서 씻고 자야지 하는생각중에 또 2차 갈사람..그만하지...
아이구 오늘 죽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