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승진 (12회김광호:복지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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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7 10:49 9,7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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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 15명 승진 임용 예정자 발표
내정자 중 절반 가량이 영남 출신…여성 경무관도 1명 승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사진=뉴스1 |
경찰청은 13일 총경 15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경찰청에서는 조지호 기획조정담당관을 비롯해 박지영 감찰담당관, 김광호 복지정책담당관, 이형세 수사구조개혁단 1팀장, 최승렬 수사과장, 우철문 범죄예방정책과장, 김소년 경호과장 등이 경무관 계급을 달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한형우 생활안전과장, 최종문 인사교육과장, 이상률 정보1과장, 하원호 경비1과장, 윤희근 정보2과장, 반기수 형사과장 등이 승진했다.
승진자 15명은 △수도권 2명 △충청 3명 △호남 4명 △영남 6명으로 출신지역이 편중되지 않도록 했다. 입직경로는 △경찰대 9명 △간부후보생 4명 △고시 1명 △일반 1명 등이다.
여성경찰관 대표성 제고를 위해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도 발탁, 선발했다. 아울러 생활안전·수사·경비·정보·기획·경무·감사부서 등에서 골고루 선발해 기능 간 균형도 이뤘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경력, 도덕성과 상사·동료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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